이제 21살 2학년 된 상경계 여학생입니다. 요즘 이래저래 진로에 대해 고민도 많고 막막해서 여기다 글 적어봐요ㅠㅠ고등학생때부터 항상 막연히 해외취업이 꿈이었고, 그게 안된다면 외국계기업에 취업하고 싶었는데요. 인터넷 카페나 선배님들 말씀을 보니 그런 쪽은 인턴이나 직무 관련 경험을 많이 본다고 하더라구요. 작년엔 과생활 하느라 교내에서만 활동했고 학점관리도 제대로 안했었어요. 이제서야 진지하게 생각을 해보니까 마음이 막 조급해지더라구요ㅠㅠ그리고 2학년부터는 대외활동 많이 해봐야지 생각했는데 알아보니 제가 원하는 해외취업이나 외국계기업은 제가 하려했던 대외활동(서포터즈, 홍보대사)보다는 직무 관련 경험이 중요시된다고 하더라구요 아예 대외활동 이런거 필요없다고 하는 사람들도 많고...정말로 별 필요가 없다면 대외활동 같은거 안할 생각인데 정말로 그런건지 확실하지가 않아서 고민이네요 나중에 후회할까봐...혹시 해외취업/외국계기업에 대해 잘 아시는 분들 있나요?요즘 너무 심란해서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여기 글 적어봅니다ㅠㅠ횡설수설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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