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친한 친구

글쓴이2013.03.15 00:27조회 수 1048댓글 5

    • 글자 크기

저에게는 정말 친한 이성친구 한명이 있어요.

같은학과에 입학할때부터 알기시작해서 벌써 5년되었네요.

항상 '친구'인 상태로만 거리를 유지하면서 3년째 바라만보내요.


좀 많이 좋아하는데... 여자쪽에선 절 정말 친오빠 친남동생? 

이 수준으로 보니, 괜한 고백했다가 이젠 얼굴마저 못볼까봐 

말도 못꺼내겠내요.....


어떻하면좋죠 ㅠㅠ 평생 이대로 쭉 가야할까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고백...해보세요..
  • 진지한얘기를 해봐야죠 술한잔을하신다거나 고민이라며 얘길해보세요
    5년의 정이라면 쉽게 딱 잘라서 보지말자고 하진 않을거같아요
    풀어버리고 레알 더 형제같은 친구가 되거나 연인으로서 새롭게 시작하거나 둘 중 하나가 되셨으면 하네요 화이팅!!
  • 저같은 경우는 그 애가 행복하기만 하면 뭐 어떻게 되든 괜찮더라고요 사귀든지 안 사귀든지 제가 할 수 있는거면 그 애한테 계속 해주기만 해도 충분이 저도 나름 행복하니까요.

    뭐 그냥 용기 없는 놈의 변명이라 그러면 할 말은 없지만요

    여튼 글쓴 분도 한번 깊이 생각해보고 최선의 결정 내리셨으면 합니다
  • 음... 저랑 비슷한 경운데... 친구로 알게되서 점점 여자로 보여서 다가갔는데 제 친구는 한결같이
    저한테 그랬거든요... 처음부터 남자로써가 아니라 친구로써 봤다고 남자로 안보인다고 그래서
    저는 마음을 접었죠ㅡ,.ㅡ;; 근데 그뒤로도 계속 친하게 지내고 있어요 그런건 끙끙 앓기보다는
    한번 진지하게 말을 해보세요 모든 여자분들이 같진 않자나요ㅎ
    전 아직까지도 저말이 이해가 안되고 있긴 해요 ㅎ
  • 고백해야합니다!!
    잘되면 좋은거고, 까이면 그때부터 레알 절친이 되면 됩니다. 어느쪽이든, 지금 상황에서는 한번 고백하는 과정을 거치는게 꼭 필요할듯..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43704 .5 가벼운 비름 2014.01.05
43703 장거리5 보통의 고구마 2018.10.09
43702 연애하고싶네요5 다친 속속이풀 2019.02.24
43701 시험 끝나고 볼 멜로 드라마5 똑똑한 디기탈리스 2017.12.04
43700 .5 똥마려운 이고들빼기 2015.01.14
43699 .5 훈훈한 기린초 2018.01.19
43698 짝사랑 끝5 청결한 차나무 2018.12.17
43697 찬쪽에서 나중에 다시 만나고 싶은 생각이 드는 경우는5 서운한 애기일엽초 2014.09.19
43696 도대체 부산대생이랑 연애하려면 우째야해요5 고고한 석류나무 2018.01.07
43695 ㅠ ㅠ5 잘생긴 잔대 2013.03.28
43694 이별 후 공허함5 힘쎈 속털개밀 2018.09.24
43693 여자분들 아무리 바빠도5 냉정한 천일홍 2015.09.12
43692 .5 청아한 홍단풍 2018.08.22
43691 마이러버 초반엔 연애 부담 없이 친하게만 지내면 안 되나요?5 흐뭇한 용담 2015.07.15
43690 19) 남잔데요 성관계시 정상위자세 좀 편하게 하는 방법5 이상한 비수수 2017.09.17
43689 이상형5 외로운 설악초 2018.04.04
43688 조금만 기다려줘!5 저렴한 미역줄나무 2013.09.22
43687 과연 가능할까요5 해괴한 옥수수 2016.05.30
43686 여자의 기분을 직접묻지않고 어떻게 풀 수 있을까요5 황송한 생강 2017.01.07
43685 오늘 정말 조용하네요.. 매칭 그냥 성공됨..5 해맑은 풍란 2016.01.3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