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할할~ 안녕하시우.
내일이 개강이라 두근두근할 자들이 많아보이우~
이 늘그니가 몇가지 조언해보우
1) 반수생각하시는 분 덜~~
수강신청은 12학점이 최하유~ 1학기 하고 휴학 가능하고, 한학기 최하 12학점은 들어야 하우~
다만 수능 정시구멍이 매우 좁다는 점~ 그러니 수시를 고려하며 반수를 하시기를 조언하우.
또 반수는 성공보다 실패가 많기에, 1학기 12학점만이라도 잘 듣길 바라오.
출석잘하고 시험 답안을 이상하게만 안적어두 B+은 준다오.
학점은 장학금/ 편입/ 전문대학원/ 전과/ 복수전공의 기준이니, 최소한의 보험든다 생각하고 12학점이라도 잘 챙겨 들으슈~ 어차피 1학년 때의 12학점이란 교양이 대다수니 그닥 부담도 덜허구~
2) 전과
문과의 경우 밖에 모른다만은...
복수전공과 전과는 당연 평균평점만이 거의 유일한 기준이오.
자신이 관심있는 학과의 과사무실에 물어보아 지금 1학년때 미리 대략의 접수기간이나
성적대를 알아보는 것이 좋소.
복수전공을 한다면, 부산대의 과목(3학점)당 7만5천원인 싸디싼 계절학기를 이용하는 것도 좋겠소.
계절학기는 최대 6학점이 가능하고, 비용이 저렴하여 복수전공으로 늘어난 들어야할 과목들을 다 챙기기에 좋소.
3) 큰 시험
남자들의 경우는 군대에 가야하는 기간까지 총 6년이오~
CPA나 세무사, 7.9급 공무원, 다른 고시, 의약대편입/전문대학원준비를 6년 기간을 잡고 한다면 참으로 널널한 시간이 되겠으오...
물론 이 6년이란 진정한 의미에서의 준비하는 6년이라고는 볼 수 없소.
그러나 매년있는 시험을 치를 수 있거나,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시간이라오.
군대에서 하는 공부/ 대학공부 하면서의 공부 6년은 졸업 후 따로 1년 준비하는 것 이상일 것이오.
그러니 미리 준비하시오.
남들 잠도 줄이고 들이닥쳐 준비할 걸 여유롭게 연애도 하고 대학 생활도 즐기며 조금씩 적금 들 듯 준비할 수 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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