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ypnu.net/1696161- 기존 추가질문글
http://mypnu.net/1703569 - 총학생회측 답변글
http://mypnu.net/1707240 - 재 질문글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300&key=20130316.22007210633
기사 보신분들 혹은 못보신 분들을 위해서 링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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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학생회장님.
이게 무슨일인가요?
학우들의 여론을 수렴하고 충분히 고려하겠다더니
결국 이런식으로
소위 국회의 날치기식으로 통과시키는 것과
대의원총회내에서 투표해서 유지하기로 한 것.
뭐가 다른겁니까?
심지어 이런 소식을 3일이나 지난 후에
언론사를 통해서 들어야 한다는 것에 대해서
암담함을 느끼며 글을 씁니다.
그동안 마이피누내에서 활발하게 논의되었던 사안인데,
이에 대해서 학우들의 의견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대의원 총회로 결국 집행하셨네요.
대단하십니다.
그토록 비난하던 기성 정치인들과 그대들이 무엇이 다른가요?
그냥 대의원 총회에서 투표하면 끝인가요?
제가 했던 질문에 대해서 제대로 답변도 못하셨으면서,
이런 식으로 날치기 강행으로 활동 유지하기로 하다니요?
정말 암담합니다.
이것이 그대들이 말하던 소통입니까?
선거때도 뭐라고 하셨습니까?
충분히 알리고 활동을 하겠다고 하시지 않으셨나요?
개강 후 어떤 활동을 하셨습니까?
여론조사는 하셨습니까?
뭘 하셨습니까?
그런데 이런식으로 통과시켜버린다고요?
말이 안나오네요.
어차피 당선 됐으니까
초청 강연도 총학생회 회장님의 사상과 관련된 인사 초청.
통진당>한대련>총학생회 라인 구축.
선거시 선관위장으로 같은 라인 밀어주기.
우리나라의 정당한 정기적인 국토방위 훈련인 KR훈련 비난.
뭡니까 이게.
진심으로 암담함을 느끼며 글을 씁니다.
총학생회가 한대련에 소속되어야 하는 이유가 있습니까?
그에 대해서 반박글을 올렸는데도 불구하고 대답없이 이런식으로 강행하시는 건 무슨 연유에서인지 모르겠군요.

1.jpg
이제 저기에 우리학교 총학생회도 참가하겠군요.
참담합니다.
소통하겠다고 하신 것은 총학생회 혹은 통진당 혹은 한대련을 지지하는 사람들만이었군요.
실망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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