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심하고 여리다고 하시니 힘들겠지만.. 다 받아주지 말아야 합니다. 요구할 것은 요구해야지요. 나한테 왜그러냐, 그러지말아라 단호하게 이야기 해보시고 그래도 안되면 쳐내면 좋겠어요. 알아서 떨어져나가면 그렇게 두시구요. 나에게 스트레스 주는 관계를 애써 유지할 필요는 없습니다.
음.. 같은과 대학동기였군요. 그럼.. 그냥 거리를 두면 어떨까요? 너희가 없어도 내할거, 즐거운거 잘 한다 그런 느낌으로.좀 마이웨이 하면 어때요ㅎㅎ 혼자됨이 두려워서 매달리는 관계..내내 괴로울거에요. 나중에야 부질없다는걸 깨닫게 되고.. 저도 과에 안맞는 친구들 있는데 그냥 형식적으로 지내요. 굳이 다 같이 다닐 필요는 없으니까. 마음맞는 몇명 혹은 한명만 내 사람으로 챙기면 되는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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