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분들

글쓴이2017.03.08 23:32조회 수 2115댓글 19

    • 글자 크기
관심있는분이 약속을 정하면 다 만나줘요
만나서도 분위기는 좋은 편이구요
그러나 딱히 저에게 관심있다는 생각은 안들어요
선톡이나 질문같은것이 잘 없거든요.

이럴때 꾸준히 관심 보이는게 나을까요?
상대분도 절 싫어하는것 같진 않고 그렇다고 좋아하는것 같지도 않거든요.

여성분의 마음을 변하고 십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도와주세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만나면 좋긴한데 사귀고 싶진 않은가봐요.
  • @따듯한 뚱딴지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그러면 그냥 아는사이로 지내고 싶어하는거겠죠?
  • @글쓴이
  • @따듯한 뚱딴지
    그렇군요ㅠㅠ 감사해요
  • 글쓴이가 남자고 상대는 여자인데 잘되고싶다는거죠?
    꾸준한 관심 넘어서 본인을 좀 어필해보세요. 남자로.
    계속 애매하게 하면 실패할 가능성이 높아보여요.
  • @머리좋은 뚝갈
    나름 계속 표현했는데
    남자로써의 어필...
    어떻게 해야할까요ㅠ
  • @글쓴이
    음 그런 상황이면 한번 과감하게 나가보는 것두 괜찮을 것 같은데. 일단 서로 호감이고 대화도 잘된다는거 아녜요.
  • @머리좋은 뚝갈
    적어도 확실한건 그분도 저에겐 비호감은 아닌것 같아요 다만 그 호감이 남자로써인지 그냥 아는 사람으로써인지가 헷갈리네요... 과감하게라면 밑분과 마찬가지로 돌직구형식으로 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보는게 어떻냐는 건가요?
  • @글쓴이
    그게 제일 확실한 방법이긴하죠ㅎㅎ 고백하긴 애매한 타이밍인거죠? 그럼 적어도 관계를 한번 정리하고 갈 때가 아닌가 싶네요. 좀 더 관심 가지고 만나봐야하는지, 친구로는 좋지만 사귀고 싶은 마음은 없는건지 그런거요. 적당한 기회에 대화 주제를 한번 그렇게 바꿔보세요. 번호 따서 만나시는거면 어쨌든 두분 다 이성으로는 생각하고 만나는걸테니까 이제는 관계를 좀 더 앞으로 이끌고 주도해나갈 때인것 같아요.
  • 좀 더 만나서 표현을 해보세요
  • @뚱뚱한 맥문동
    그분도 제가 관심 있다는걸 100퍼 알아요,..
    제가 번호를 땄었거든요
  • @글쓴이
    그럼 떠보거나 골직하게 말해보는건 어때요
  • @뚱뚱한 맥문동
    예를들면 넌 날 어떻게 생각하냐라는 식으로요?
  • @글쓴이
  • @뚱뚱한 맥문동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여자분이 거절 잘 못하는 성격이신듯싶네요.
    아마 글쓴이님 좋은사람이긴 좋은사람인데 이성적호감은 들지 않는다고 생각하고있을거같아요..
  • 넌 날 어찌 생각하냐고 묻기 전에 꼭 님 마음부터 직접 표현하세요. 무턱대고 묻는건 공을 상대한테 던져버리는거죠. 난 네가 좋다..그래서 만나고싶은데 네 마음을..불라불라. 이런식으로 하시길.
  • 결단필요한 타이밍...마음은 아닌거 같은데 이성을 따르는걸 추천합니다.. 더이상은 감정 낭비에요...
  • 아ㅋㅋㅋ댓글 쭉 읽어봤는데 부정적이시네요 다들ㅋㅋ
    결단을 내려야할땐 맞는것같아요
    나 너 좋아한다 너도 나 싫지는 않은것같은데 만나보자!이렇게요
    제 주변에 그렇게 사겨서 3년째 배아프게 예쁜사랑하고계시는 커플이 있어서 댓글 남겨봅니다.
    그 커플중 여자분이 제 친구고 사실 100일째까지는 딱히 남자쪽을 좋아하지는? 않았거든요 근데 그 이후로 시간이 지날수록 둘이 죽고못사는 닭살커플이 되었답니다.
    남자분한테 그때 왜 고백했냐 물어보니까ㅋㅋㅋ 만나자 그러면 만나주고 카톡해주면 답장해주고 그래서 고백했다고ㅋㅋㅋ하ㅛㅣ더라구요ㅋㅋㅋ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10603 올해 신입생들5 교활한 바위솔 2014.03.10
10602 .23 쌀쌀한 자리공 2014.03.10
10601 군필13 미운 까치박달 2014.03.09
10600 혹시 친구의 여자친구 뺏어본적 있으신가요?30 억쎈 터리풀 2014.03.09
10599 우리학교 학우들이 잘났든 못났든ㅋㅋㅋ26 찌질한 자라풀 2014.03.09
10598 어장관리 확인 점4 배고픈 은목서 2014.03.09
10597 인대전지현이라는 분이 그렇게 예쁘나요?17 활동적인 돌가시나무 2014.03.09
10596 학교앞에있는 카페에서 알바하는데 방금 엄친아 만났어요ㄷㄷ13 과감한 털진득찰 2014.03.09
10595 자꾸 우리학교 비주얼 가지고 얘기하네요11 촉박한 두메부추 2014.03.09
10594 과팅5 힘쎈 쇠무릎 2014.03.09
10593 부산대 는 여자는이쁨7 냉정한 사철나무 2014.03.09
10592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18 황홀한 개망초 2014.03.09
10591 남자 키 그닥안중요해요23 유별난 둥근바위솔 2014.03.09
10590 [레알피누] 너무외로움..3 냉정한 사철나무 2014.03.09
10589 나도 과에 좋아하는 여자애 있는데5 애매한 꿩의밥 2014.03.09
10588 과씨씨7 힘쎈 쇠무릎 2014.03.09
10587 과에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요 ㅠ10 활달한 개여뀌 2014.03.09
10586 .3 진실한 부추 2014.03.09
10585 14 여자애두고6 근엄한 솜나물 2014.03.09
10584 아무런 관계도 아닌데 선톡하믄 어떻게 생각할까요?17 애매한 꿩의밥 2014.03.09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