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이 낮은 사람

황홀한 원추리2017.03.09 19:47조회 수 1446댓글 12

    • 글자 크기
타인들은 제가 하는 결과물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저 스스로가 보기에는 제가 너무 부족하고
잘 하는 게 없는 것 같아요.

항상 자존감이 너무 없는 것 같아요ㅜㅜ

자존감을 확 끌어올려보신 분들
팁이 있을까요?
    • 글자 크기
늦잠 자서 9시 수업 결석했는데요... (by 꼴찌 올리브) 최종열 교수님 기말고사 거의 백지ㅠ (by 나약한 박새)

댓글 달기

  • 에효
  • 본인이 뭐가부족한것같으세요??
  • @큰 쇠무릎
    글쓴이글쓴이
    2017.3.9 23:18
    사람들 앞에서 저를 자신있게 드러내는 게 부족한 것 같네요ㅠ
  • 뻔뻔해질수있는 용기 라는책 한번 읽어보세요~
    자존감이 낮아진다 라는게 제생각에는 결국 남들눈에 어떻게 보이냐를 과하게 신경쓰기때문에 생기는 부작용 같은것이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남들눈에 어떻게 보일까 라고 생각많이하는 사람은 대부분 배려심도 깊다고 생각합니다! 자신감을 가지세요!
    그리고 우리가 생각하는것보다 남들은 우리에게 관심이 없답니다ㅋㅋ
  • @빠른 아왜나무
    글쓴이글쓴이
    2017.3.9 23:19
    맞아요... 이렇게 저렇게 생각하면 어쩌지? 하다보니 더 위축되는 것 같아요. 감사해요 ㅎㅎ
  • 공모전이나 대회같이 객관적 평가와 전국적 경쟁이 있는곳에 지원해보세요. 주변에서 예의상 긍정적평가를 해준건지 본인이 정말 실력이 있는건지 조금은 확인할 수 있을거에요!!
  • @해맑은 가막살나무
    글쓴이글쓴이
    2017.3.9 23:19
    사실 그런 대회도 자신이 없어서 안 해봤어요ㅜㅜ 이젠 좀더 부딪히면서 바꿔봐야겠네요 조언 고맙습니다!
  • 미움받을 용기
    읽어보세용. 많이 도움될거예요
  • @교활한 애기참반디
    글쓴이글쓴이
    2017.3.9 23:20
    유명한 책이던데 한번 읽어봐야겠네요ㅎㅎ 감사해요
  • 홍보성글같아 쓰기 좀 그런데 진지하게 불교동아리 바라밀 가입해보셔요..
  • 독서, 좋은 친구, 노력이 있다면 장기적으로 고칠 수 있을 것 같아요.
  • 제가 겪어본바로 자존감 올린답시고 하는것들중에 가장 힘든게 아이러니하게도 혼자 올리는겁니다. 책을 아무리 읽어본들 책에서 본것을 님의 생활과 평소사고에 똑같이 적용시킨다면 정말 대단하신 거에요. 아마 그런 분들은 뭘해도 될 사람들일겁이다. 한번 낮아진 자존감은 보통 타인의 평가나 주위 환경으로 인해서 낮아진 경우가 많아요. 아무 계기없이 혼자서 낮춰지진 않으니까요. 올리는것 또한 타인이나 주위환경을 이용해서 올릴수있어요. 다만 올릴때는 본인의 노력또한 동반되야합니다. 예를 들어 누군가 님에게 너 오늘따라 되게 이쁜데? 하는 칭찬이나, 길가다가 번호를 따였다던지 하는등의 타인에 의해 인정되는 것들은 하루 기분좋았다가 다시 제자리로 돌아와요. 그런데 님이 노력해서 프리젠테이션을 열심히 준비해서 발표하고나서 교수님에게 잘했다는 칭찬을 받은건 그 하루 기분좋을 뿐 아니라 나중에도 두고두고 발표할때마다 님에게 자신감으로 다가옵니다. 물론 전자는 외모에 관한거긴 하지만 어떤것이든 님이 노력해서 성과를 보는것이 중요해요. 아무것도 안하고 얻은 성과는(이쁜 외모같은거) 님 자존감에 하등 도움이 안됩니다. 물론 외모가 어느정도 플러스 알파의 도움를 주기도 합니다만 요즘은 그것보다도 본인 역량이 더 중요합니다. 자존감 높이고싶으면 뭐라도해보세요. 교환학생도 괜찮고 토익고득점 따기도 괜찮고 자격증따기도 괜찮고 좀더 쉬운 발표해서 칭찬받기나 작은 공모전이나 대회에서 입상하는것도 좋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21137 서울 부산 기차 사람구합니다 하는거 뭐에요??6 창백한 부레옥잠 2018.06.23
121136 36명중에 몇등이면 F인가요?5 깔끔한 으름 2018.06.16
121135 마카롱 질문(11월29일, 아올스)8 보통의 개양귀비 2017.12.14
121134 [레알피누] 길에서 플리마켓 물어보는 사람 사이비인가요?17 잘생긴 구름체꽃 2017.12.09
121133 버거킹 문열었나요?!2 유능한 창질경이 2017.11.26
121132 자취방 뺄건데 몇개월전에 집주인께 알려야하나요??5 참혹한 회양목 2017.11.25
121131 8 발냄새나는 자라풀 2017.11.07
121130 먹을때 쩝쩝거리는 소리가 너무 듣기싫어요10 안일한 무 2017.06.06
121129 문창 천원석식 돈까스도 천원인가요?4 불쌍한 터리풀 2017.04.11
121128 늦잠 자서 9시 수업 결석했는데요...4 꼴찌 올리브 2017.04.11
자존감이 낮은 사람12 황홀한 원추리 2017.03.09
121126 최종열 교수님 기말고사 거의 백지ㅠ9 나약한 박새 2016.12.14
121125 연애...21 서운한 고마리 2016.11.29
121124 오늘 새벽 중도앞2 납작한 큰꽃으아리 2016.10.25
121123 공대 소위말하는 메이저과2 육중한 솔붓꽃 2016.09.02
121122 진로탐색과 생애설계 노윤신교수님 어떤가요?13 머리좋은 단풍취 2016.08.09
121121 .52 교활한 일월비비추 2015.10.30
121120 성적이 아예 안뜰수도 있나요?5 재미있는 노랑어리연꽃 2015.06.30
121119 중복이수에 관해서5 현명한 느티나무 2015.02.03
121118 중앙도서관 왜 2층 1 노트북열람실이 사람이 많음?1 일등 조록싸리 2014.12.3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