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관 기숙사밥 vs 학식 고민좀요ㅜㅜ

글쓴이2017.03.09 20:10조회 수 1692댓글 14

    • 글자 크기
진리관 기숙사밥을 먹고 있습니다.
한끼2300원 주7일3식하는데요
단가도올랐고(예전엔2000원)
맛도지금 별로에요ㅠ
점심저녁중 한번은별로같아욤...
그리고제가 중도에서만 공부하는데
거리도멀어서
밥취소하고 학식먹을까하는데요...
학식도 1000원조식에 3000원2끼하면 7000원이라 가격차이도 안나고
금정은가깝고여
님들이라면어떻게 하시겠어요?
(참고로 하루종일중도있어용)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제가 기숙사 나온 가장 큰 이유가 맛 없는 밥 억지로 먹어야 해서 나왔어요
    물론 전 웅비관이여서 압도적으로 맛 없었지만 친구 이야기 들어보니까 진리관도 요즘 별로라던데.. 가격은 비슷해요 솔직히
  • 위 말대로면 가격은 100원차이라 생각해도 되겠네요
    근데 전 진리관 밥이 금정 밥보다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긱사까지 올라가는 시간은 산책이나 머리 좀 식힌다 생각하구요ㅎㅎ 이상 긱사밥 계속 먹고 있는 1인의 의견
  • @서운한 먹넌출
    글쓴이글쓴이
    2017.3.9 20:17
    요즘 옛날보다별로죠?작년에도먹었는데 너무별르됐어요...단가도오르고멀고ㅜ
  • 저라면 올라가기 귀찮아서라도 금정이요..
    자유관 교차 식사가 되는것도 아니고 진리는 너무 멀어요
    단순히 식비만 놓고 보지 말고 왔다갔다 하는 시간도 계산하면 상당하지 않을까요
  • 주말에 밥 먹어야하니 기숙사 밥이 좋지요
  • 긱사밥.. 꿀맛이던데..ㅜㅜ 군대갓다와서 그런가..존맛탱..
  • 긱사밥 진짜 2013년까지 개쩔었거든요? 진짜 매끼 먹을때마다 맛있다고 감탄함. 근데 그때는 아마 전부 의무식이었나그랬음. 근데 점점 창렬화되더니 지금은 진짜개.노.답. 게다가 반찬 맛없는걸 떠나서 젤 후진게 바로 먹지않는이상 반찬을 그냥 방치해놔서 식어빠진걸 먹어야된다는거 ㅇㅇ 경쟁원리? 피드백 이런게 전혀없다보니 아줌마들이 반찬관리를 아예안함. 국도 미지근~반찬도미지근~ 밥은 뻐썩 말라가지고 진짜 노가다도 그렇게 밥안먹을듯 하는 생각들더라구요 ㅇㅇ. 금정은 언제가든 따끈따끈한 밥 먹을수있는게 가장좋은거같아요
  • @겸연쩍은 청미래덩굴
    긱사밥.. 맛있던데ㅜㅜ 아줌마들 바쁜것도 생각하고 그냥 먹는데. 저갈때는 맨날 따뜻하고 괜찬던데
  • 기숙사랑 대화해봤었는데 기숙사측에서도 그게 고민이래요. 의무식은 학생들이 원치 않는데 학생수가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고 이는 급식질 저하로 이어진다고요. 저는 솔직히 2천원에(지금은 2300이지만) 그정도 퀄리티면 오히려 좋다고 생각하는데요 어디서 2천원 주고 이정도 먹을 수 있을까요. 다만 식비 총액을 맞추기 위해 보통 점심이 맛있고 저녁이 그닥, 주중엔 무난 주말엔 그닥으로 나오는 것 같습니다.
    이거는 기숙사측 문제가 아니에요 그래서 이번에 기숙사 입사시 식사 신청할 경우 가산점 주는 제도 시행한거 같던데 원생들이 모두 식사 해야 식사질이 좋아진답니다!
  • @고고한 다릅나무
    글쓴이글쓴이
    2017.3.9 22:36
    저도 나쁘다고보진않는데 매번 중도에서 올라가려니ㅜㅜ
  • 어떤 공부를 하시는진 잘 모르겠지만 간단한 정도로 할 수 있는 거라면 노트같은거 들고 다니시면서 공부하시는 것도 방법이라고 봐요 예를 들면 영어 공부를 하는데 오갈때만 단어 외우신다던지(물론 영어공부는 아니겟지만) 중도에서 식당이면 5~ 6분정도 걸리겠네요 이정도면 오가는 시간에 공뷰하셨던거 머리속으로 떠올리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필기한거나 등등등 아님 폰으로 학습 어플같은거 다운받아소 오갈때 보시는 것도! ㅇㅅㅇ
    뜬금없지만 갠적으로 저는 금정 보다 진리가 나은거 같네요 ㅋㅋ
  • 물론 오르막이라.... 힘든거 ㅇㅈ합니다... 특히 진리관 도달하는 마지막 관문... ㅎㄷㄷ하죠...ㅎ...
  • @고고한 다릅나무
    글쓴이글쓴이
    2017.3.9 23:07
    답변감사해요ㅠ 시간이아깝다기보다는 올라갔다내려왔다가 힘드네요 곧더울텐데 한번갓다오면 진이빠진다는...
  • 저같은경우 아침 저녁 신청하고 저녁은 주말에만 먹어요.
    솔직히 올라오기 힘든것이 제일 크죠 ㅜㅜ 다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47208 물리 고수님들!! 도와주세욥 ㅠㅠ14 부지런한 낙우송 2016.03.28
147207 벌써 성적이 떳네요!!! 이렇게나 빨리 ㅎㄷㄷ14 조용한 무스카리 2014.12.19
147206 투표안한다고 욕하는 이유가 뭔가요?14 찬란한 맑은대쑥 2016.09.29
147205 해외도전과 체험 가보신분들...14 일등 노각나무 2016.12.01
147204 ㅇㄱㅅ조교 진짜싸가지없네14 끔찍한 대극 2014.01.29
147203 [레알피누] ㅔㅔ14 늠름한 서양민들레 2015.01.06
147202 정문에 스타일리쉬헬스장이랑 경암비교하면..14 나쁜 모감주나무 2014.07.28
147201 팩트 추천해주세요14 뚱뚱한 세쿼이아 2014.02.23
147200 추석 새도14 센스있는 머루 2019.09.12
147199 공무원 스터디 하시는 분 있나요?14 답답한 사위질빵 2013.09.09
147198 [레알피누] 말싸움 잘하는법 있을까요?14 날씬한 쑥 2018.04.15
147197 어머니가 사는게 싫다는데14 겸연쩍은 눈괴불주머니 2021.02.15
147196 [레알피누] 익명이지만 주의하세요14 멋진 쇠무릎 2020.03.21
147195 법률사무소 송무업무 할만한가요?14 질긴 쇠비름 2020.05.12
147194 외모가 중요한 알바들?14 청결한 쑥 2020.01.10
147193 졸업자 공무원분들도 마이피누 하나?14 초라한 명아주 2021.06.11
147192 남자 하얀바지14 까다로운 파 2013.05.06
147191 12월에 해운대에서 다른동네로 이사가는데 부산에 어디가 살기 좋아요?14 재수없는 사위질빵 2020.02.19
147190 .14 교활한 창질경이 2018.01.13
147189 입술 입안으로 말아넣는 여자14 해괴한 이팝나무 2019.10.20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