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약탈당하는 상황자체도 페미를 인정하지 않고 남성위주의 기득권 세력이 기득권을 얻고자 하다가 발생한 부작용의 일환입니다. 애초에 사회생활 하는데 성별을 넣어서 의미부여 한다는 것 자체에 문제가 있습니다. 귀닫고 잘 알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선입견만 가지고 상황을 판단하기에는 위험한 부분이 많습니다. 뭐가 본류고 아류인지는 본인이 구분해야하는데 그럴러면 최소한의 지식은 있어야하지 않겠습니까?
페미니스트들이 남녀간 분쟁을 유도하는 이유요? 페미니즘은 돈이 되거든요... 당장 입페미 실천하시려고 페미니즘 서적만 골라서 잔뜩 읽어주시고 권유하는 고마운 분들이 많거든요... 하지만 그분들이 정작 페미니즘 서적을 아무리 많이 읽어도 제대로 된 가치관의 확립은 못 하셨는지 페미니즘에 대한 불리한 의문들을 제시하면 자신의 주체적인 답변은 회피한 채 "너도 페미니즘 서적을 읽어보세요~" 라는 말만 앵무새처럼 반복하는게 문제지만요.
마르크스 주의 서적?? 애초에 마르크스는 애덤스미스 보다 더 자본주의 구조를 체계적으로 잘 이해하고 있는 사람인데 뒤에 후대 사람들이 이상하게 곡해한게 마르크스인데;; 페미니즘이 돈된다는 소리는 개소리죠 ㅋㅋ 기존 기득권층인 사회적 강자들이 누리는 혜택을 놓기 싫은거고, 기득권층을 타파하려면 페미니즘은 과격할 수 밖에 없는것인게 사실입니다. 한국페미들은 태도가 너무 이상하다라고 매도하는 경향이 있던데, 한국페미는 외국의 과거 페미보다 과격하지도 않으며 부드러운 편
어설프게 대답해주다가 역으로 먹잇감이 되기 쉬우니 책읽으라고 하는겁니다. 여기 많은분들이 페미라 하면 못잡아 먹어서 안달나신 분들 같이 구니깐요. 페미가 기득권층에 반하는 것이라서 세세하게 구체적으로 방대하게 설명하지 않으면 비판당하거나 허점을 공격받아서 끝이 나지 않는 경우가 다수라서 말이에요.
교육시스템이 남자보다 여자를 더 잘 교육시키고 있다나 특혜를 받는다는 건 결과적인 자료를 보고 낸 결론입니다. 여자가 공부를 안했는데 특혜를 줬다 이런게 아니라 결과적으로 더 높은 교육수준을 여자들이 더 많이 누리고 있다는 거죠. 교육적 측면에서는 차별이 없다는 걸 증명하는 부분이네요
뭐 구체적인 자료를 제시하고 그런 것을 떠나서 제가 댓글을 단 의도는 댓글을 쓰신 분이 남녀간의 임금 격차에 대해 남성들이 가장 많이 하는 주장인 '남성과 여성의 근무의 양이나 질이 다르다 '와 비슷한 주장을 하셔서 성만 바꿔서 미러링(?)해서 달았을 뿐입니다.
뭐 그러다보니 원댓글의 성차별(?)도 묻어나온거 같네요. 기분이 나쁘시다면 원댓글을 쓰신분을 대신해 사과드립니다.
아니 우리나라 남녀간 임금 격차가 37%로 OECD국가 중에 가장 커요 이거 뉴스 기사로 나와있는 팩트니깐 검색해보세요. 남자여자 평균임금 자체가 달라서 남자여자 둘이 똑같은시간 똑같은양의 일을 해도 남자가 돈을 더 많이 버는데 이걸 어떻게 교육이랑 같은 선상에 두고 말하는지 어이가 없네요.. 여자한테 성적을 더 잘주고 이런게 있나요? 공부는 자기 노력에 따라 성적받는거고 성별에 따라 차이를 두는게 없는데 저 사람이 마치 여자가 교육분야의 특혜를 받는것처럼 말해서 댓글 쓴거에요
회사다니시는지 모르겠는데, 같은회사 같은직급의 남녀가 임금격차가 나는경우는 정말 단 한번도 못봤는데요;;
저 자료는 대표적인 통계의 오류죠.
남녀임금격차가 나는건 종사하는 직업군이 상이하게 다르기 때문이에요. 여성은 대체적으로 월급은 적지만 안정적인 직업인 교사, 공무원을 선호하는 반면에 남성은 다소 위험하고 힘들지만 페이는 높은 용접, 전기 기술직부터 시작해서 다양한직군에서 일하고 있어요. 이를 평균임금 운운할 수 있는 문제인가요?
그리고 이 글 본문에 산재사망사고 비중보면 남자가 압도적으로 많은데 이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만큼 위험한일을 많이하니까 고임금을 받는건데... 당연한거 아닌가요?
저게 말도 안되는 논리? 위에서 친절하게 설명해놨구만... 그러면 "일에서의 성취"에서도 남자가 압도적으로 잘했기에 더 높은 직위와 연봉을 받을 자격도 되는데요? 기업이 자선사업가에요? 당연히 줄만큼 능력이 되니까 그렇게 하는거지. 여자가 돈 더 벌어다주면 누가 안쓰나요? 유리천장은 같은 일, 같은 시간 그에 다른 효율이 같았을 때나 해당되는 얘기죠
읽을수록 어이없는 말들 뿐이네요 여성이 하는 노동들은 산재 신청조차 할 수 없어요. 출산이나 육아 등으로 받는 신체적 변화, 고통은 큽니다 하지만 제대로 보상받을 수 없죠 모성애라는 그 단어로 모든 걸 포장하잖아요 여자로 태어났으면 애 낳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시선들이 아직도 넘쳐나요ㅋㅋ 이걸 지금 페미니즘 팩트라고 가져오신 것도 이해가 안가네요....
여성이 하는 육아, 출산에 대한 피해가 크다는 이야기는 여기서 왜 들고 오시는지 모르겠네요. 안타까운 일이지만 여기서 논하기엔 부적합한거 같아요. 그래도 그에 대한 말을 조금 보태자면, 출산이나 육아는 본인의 선택에 의해 결정될 수 있는 부분입니다. 하기 싫으면 안 하면 돼요. 출산은 본인 부부의 문제니까 남의 시선을 의식할 필요도 없죠. 그 신체적 변화, 고통은 생물학적으로 그렇게 되도록 되어있는거지 사회가 여성들이 그렇게 되도록 만든게 아닙니다. 출산에 대한 불평등을 논의하고 싶으면 차라리 커리어의 중단 방면에서 접근하셔야 될 거 같네요.
자료의 출처가 기재가 안 되어있는 건 둘째치고...들고오신 자료에 보면 고졸 남성들이 많고 임금이 높은 예를 보면 금호타이어, 현대자동차 등 업무 특성상 힘을 많이 써야하는 굳이 말하면 3D업종 같은 스타일이네요. 이런 곳에 여자가 많이 지원하는지 의심될 뿐더러 제가 기업가라도 힘 쓰는 일에는 남성을 많이 뽑겠습니다. 체력적 차이가 나는게 현실이니까요.
강력범죄 가해자가 남성이라고 남자들끼리 서로 싸워서 죽은거라고 단정짓는 것도 웃기네요. 서로 싸워서 강력범죄라고 불릴만한 수준까지 결과가 벌어질거라고 생각하는건가요? ㅋㅋㅋ 친구들이랑은 그렇게 싸우시나 봐요. 그리고 가해자가 남성이 많다고 한다 해도 그게 피해자 대다수가 남성이라는 것과는 다른 문제죠. 남성이 더 강력범죄에 많이 노출된다가 골자에요. 가해자와 피해자를 1:1로 묶어서 남자의 죄가 많으니까 범죄의 피해를 당해도 그걸로 퉁치자는 게 말이 되나요..
여성이 남성보다 기대 수명이 높은건 평소 식습관 등에 의한 걸수도 있지만,테스토스테론이 남자를 오래 못살게 만들죠. 남성이 피해자라고는 한마디도 안했어요. 지배계층(억압계급)이 전통적으로 가져온 이점 중 하나는 더 나은 의료 수준, 식생활 등에 의한 더 긴 기대수명이었죠. 이 글에서 말했던 건 남성이 그런 점에서 억압계급으로서의 특징 중 하나가 보이지 않는다는 점을 말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이 글은 어디까지나 남성이 여성에 대한 억압계층이 아니라는 글이지 여성이 남성을 역으로 차별한다 이런 글이 아닙니다.
일단 저기서도 "대다수 여성 단체들이 통계를 명백히 잘못 사용한다"라고하면서 막상 제시한 반박거리는 정확한 통계자료도 학술적 내용도 아닌 기사 두개죠 이거야말로 부당한 증거 제시라고 생각합니다
여성이 하는 육아,출산의 피해가 큰걸 언급한건 그로 인한 경력 단절 문제를 현재 사회에서 제대로 보상해주지 않는다는 걸 말씀드리려고 한겁니다 그리고 여기에 임금 격차의 큰 원인이 있고요 같은 직종 동일 직급에서의 임금 차이를 말하는 게 아니라 경력 단절 문제 등으로 인해 같은 직급에 올라가기까지의 상황에서 여성이 불리하다는 겁니다. 그리고 출산이나 육아는 본인의 선택에 의해 결정될 수 있는 부분이라고 하셨는데 현재는 여성이 출산을 선택한다면 회사 내에서의 입지가 좁아지는 사회입니다. 출산 육아 이후에 여성이 다시 돌아올 수 있도록 제대로 도와줘야 하는데 그렇지 않죠. 그 사이에서 남녀 간 임금 격차가 생기고요.
올해 행정자치부에서 만든 대한민국 출산지도에서는 지역별로 몇명의 여성의 가임기여성인지까지 정확히 명시되어 있어요 여성을 애낳는 기계 취급합니다. 뉴스에서도 일제 강점기 이후 최저 출생률이라며 여성들을 옥죄는데 복지 정책은 하나도 마련하지 않으면서 낳으라고만 얘기하죠 낳아도 문제 안 낳아도 문제가 생깁니다
남성이 겪는 문제들은 성별 권력관계에 따른 게 아니라 자본주의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성차별로 인해 남자들이 공적 영역을 독점하고 있다는 걸 보여줄 뿐이고요. 자동차 많이 타는 사람이 집순이보다 교통사고 당할 확률이 높은 거랑 비슷한 거죠.남자들이 대부분의 직업에 더 많이 취업기회 사업기회를 가지니까 더 많이 잘리고 망할 수밖에요. 그러니까 여러 사회문제에 더 노출되는 거고요.
그리고 어디까지나 남성이 여성에 대한 억압계층이 아니라는 글이지 여성이 남성을 역으로 차별한다 이런 글이 아닙니다.라고 하셨는데 저 글은 "자 봐라, 남성이 더 힘들다"라고 말하고 있는 것 같네요
남자들이 공적 영역을 독점하고 있다는 건 또 무슨 말일까요 ;;; 남자들이 더 많은 취업기회 사업기회를 가진다는 것도 금시초문이구요.. 앞서 보여주신 자료에 있던 자동차 회사에 남자가 더 많이 있었다는 그런 이야기를 말하시는 거라면...그건 체력을 많이 필요로 하는 직장이라 지원자 수도 남성이 많았을 것이고 경영자 입장에서도 체력적으로 더 나은 사원을 뽑으려는 과정에서 발생한 결과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육아, 출산에 대한 점은 여성들도 만일 가정을 일구는 데 뜻을 두는게 아닌 직업의 측면에서 더 높은 목표를 가지고 있다면 육아처럼 가정을 일구는 일은 포기하고 일에 매달려야 가능하지 않을까요??
http://mypnu.net/index.php?mid=ha&page=8&document_srl=17272706 에서 저 교수가 말하듯이 육아와 직무를 동시에 수행하는 일은 누구에게나 버거운 일이고, 직장의 상층부로 가게 되었을 때의 업무량의 증가를 고려하면 불가능에 가까울 거에요.
우리가 임금격차를 문제시 삼는건 모든 조건이 같다는 가정 하에 성별에 대한 불평등이 존재한다는 주장입니다. 만일 더 많은 임금이 본인에게 중요한 요소라면 누가 그 사람에게 출산을 하라고 강요할 수 있나요?
그리고 출산율이 낮다고 나라에서 아무리 말해도 그게 강제성을 띄는것도 아니고, 그렇게 말한다고 출산을 하지도 않을텐데 여성들을 옥죈다 이런 표현은 피해의식이 아닐까요. 출산지도는 저도 미친 짓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무슨 생각으로 만들었을까요.
"모집/채용" 과정에 비해 "임금·승진 등"에서 차별이 많다는 것은 직접적·명시적 차별은 적어진 반면 간접적·암묵적 차별은 여전히 상존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 「직장내 '유리천장(남녀차별)' 여전」, 노동부 보도자료, 2008.4.1.
"위계적 내부노동시장을 유지하려는 의지를 보여주는 여러 관행들, 예컨대 호봉제, 신규입직후 부장진급까지의 소요연수, 법정외 기업복지 부여정도, 관리자 및 리더십 내부 교육 등은 모두 중간관리직급의 여성 비중에 부정적인 효과를 지닌 것으로 나타나 내부 관행이 위계적이거나 내부노동시장을 유지에 기여하는 여러 관행들이 강하게 작용할 경우 여성의 관리직급 진출이 체계적으로 억제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여기서 진정한 페미니즘을 운운하고싶은 남성분들..시중에 나와있는 페미니즘 책 부터 우선 읽어보셨으면 좋겠어요!
차별? 요새 여성 차별이 어디있어? 라고 말하시거나 생각하시는 분들..그 차별을 직접 받지 않는 대상이 차별의 존재에 대해서 운운할 수는 없습니다. 백인이 흑인보고 니들 차별 누가 한다는 말이야? 난 전혀 그런거 못느껴!그 니깐 흑인차별이란 없어. 이거나 마찬가지니깐요
책 읽어보시면 페미니즘에 관한거 알게 될 수 있으니 꼭 읽어보시면 좋겠어요.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는 이상한 것들 읽으면서 한국 여자 때문에 페미니즘의 본질이 흐려졌다. 그러지 마시구요. 남성분들이 생각하시는 페미니즘의 본질이 뭐라고 생각하시길래..ㅎㅎ
학교 도서관에도 유명한 페미니즘책들은 전부있으니 대출해보셔도 좋아요
이런..피해의식이라고 하시다니....직접차별을 겪어보지 않으셨으니.. 책으로라도 차별을 간접경험해 봐라는 것이였습니다. 그쪽 말대로 눈에 보이는 차별 엄청나죠ㅎㅎ 근데 님과는 다르게 여성 차별이 없다고 하시는 남자분들이라면 죽을때까지 느껴볼일 없는 감정이기에 책으로 간접 경험하라고 한것이였어요ㅎㅎ 원래 책읽는 이유가 그것이잖아요^^ 더 넓은 세상을 느끼고 다양한 사람의 경험과 의견을 간접 경험해 더 넓은 사고방식 갖게되는것 .아닌가요?
자꾸 페미니즘의 논점이 흐려지는거같은데 실제 여성들이 말하는 페미니즘은 여성이 일자리가 적다 차별받는다 보다도 "안전"에 대한 요구가 더 큽니다. 왜 여자가 짧은치마를입으면 아무하고나 잘 수있다는 표식처럼 생각하는 남자들이 아직 까지도 많은가에 대해서 이야기했으면 좋겠네요.
노동자들이 입던 옷들이 지금은 워크웨어라는 패션이 됐어요. 하지만 그 옷을 입은 사람을 보면 노동자가 아니라는 것을 알아도 의상 자체가 노동자의 이미지를 떠올리게 하죠. 짧은 치마가 패션이 되기 전까지 짧은 치마는 매춘부들이 많이 입었죠. 이제 짧은 치마를 많은 사람들이 입어요. 남자들도 짧은 치마를 입은 사람이 매춘부가 아니라는걸 압니다. 그러나 그 옷이 가지는 이미지가 은연중에 깔리는게 아닐까요. 진짜 짧은 치마 입은걸로만 쉬운 여자라 판단한다면 그건 일부 '남자'의 문제라기 보다는 일부 '사람'의 문제가 아닐까요
일부 사람의 문제이면서 일부 남자의 문제가 맞죠. 여자들도 그게 일부남자들만이 저지르는 일인걸 압니다. 그런데 모든 여자들은 그 "일부"를 항상 두려워하고 항상 의식하면서 삽니다. 이렇게 두려움을 항상 가지고 살고 길을 걸어야 하는게 정상적인 걸까요?
계속 페미니스트들을 비난하면서 논점을 흐리면서 여성들의 안전 문제는 논 외로하고 성희롱 강간 의 문제는 일부의 문제라는식의 주장을 반페미니스트들이 사용한다는 점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이 게시물에 사용된 저 반페미니스트도 5명중 한명이 성폭행을 당한다는것은 과장이라는 논리를 사용하면서 실제 일어난 사건을 축소 하려고 하고있으니까요
범죄가 여성만을 겨냥하는게 아닙니다. 범법자 대부분이 남성인 것은 사실이나 피해자 역시 남성이 더 많아요. 만약 범죄자가 여성이 더 많았으면 상대적으로 강간은 적겠죠. 강간은 이성간에 대부분 발생하고 범법자가 남성외주이므로 여성에게 강간사건이 많이 발생하는 것이지 여성이 남성에비해 사회적 약자이기 때문이 아니란 겁니다. 남자는 범죄 저지르는 일부 남성 안무서울까요? 똑같습니다. 우리도 무서워요
여성의 권리와 의무가 평등해야하니까 여자라는 이유로 강간 성희롱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말이죠
어떻게 여성이 성범죄에 취약한게 단지 여자와 남자의 신체적 차이 때문이라고 말하실 수 있는거죠. 이 말은 여자와 남자의 신체적 차이가 있기때문에 여자는 성범죄의 대상이되는건 어쩔수없는 자연의 순리이다 이런 논리인가요? 전혀 납득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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