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로켓타고 올라가고 있는 것? 애초에 여성 남성에 대한 생물학적 차이에 대한 설명없이, '여성들은 이렇다' 라고 규정짓고 있는 것 같음 그 규정은 분명히 사회에서 비교적 약한 자들에 대한 통제력을 가지고 싶어서 규정짓기 시작한게 하나의 고정관념으로 자리잡게 되고 저것이 팩트라고 생각하시는게 님의 사고체계에서 최상위 개념인데, 님의 최상위 개념이 '여성들은 이렇다, 이렇기 때문에 안된다' 라는 규정 자체에 대해 이상한점 못느끼겠습니까? 왜 독립적 개체인 인간에 대해 여성, 남성을 구별해서 특히 여성만을 향해 특징짓고 잣대를 들이댈까요? 그건 편견같습니다만... 생각하는건 개인의 자유니까 뭐라하지는 않겠지만, 더 넓은 세상을 보실려면 지금 보시는 마음의 창에서 더 넓게 확장하셔야 될 것 같아요
그리고 본문에도 나오지만 이건 왜 더 많은 여성들이 고위직에 오르지 못하는가에 대한 게 아니라 어떻게 그런 일을 하려고 하는(엄청난 노동 시간을 감내하고 더 고위층으로 올라가려는) 사람이 있는가에 대한 문제라고 하네요. 그리고 그 부분에서 남성들의 경쟁심이 크게 작용한다고 했구요. 남녀의 다름은 확실히 존재하는 부분이고 이런 부분도 남녀의 차이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이런 차이에 의한 결과까지도 차별이라고 생각하시면 어쩔수 없구요 ^^;;
애초에 노동시간 감내하고 고위층으로 올라가려는 경향 즉 인내심과 경쟁심에 대해 남성이 우월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통념이라는 것이 아닐까요? 도대체 무슨 근거로 인내심과 경쟁심이 뒤처진다고 하는것이죠? 인내심과 경쟁심을 측정할 수 있는 구체적 도구는 이 세상에 존재하기는 합니까?
모든 부분에서 남성과 여성의 능력과 특질이 동등해야 한다고 주장한다면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ㅎㅎ;; 위의 로펌의 사례나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여러 측면에서 많은 수의 남성들이 강한 경쟁심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한거구요(간단한 예로 남성들이 즐기는 여가의 대부분은 다른 사람들과 겨루는 식의 여가가 많습니다. 사회적 교육의 결과라고 보기에는 유년기에서부터 이런 특징을 많이 보입니다) 인내심과 경쟁심에 대한 남성이 '우월'하다는 표현 자체가 웃긴거구요...이건 그저 다른 부분입니다. 여성에 대해서는 보통 강한 정서적 공감 능력 등이 있다고 하잖아요? 이런건 어떻게 측정했나요? 공감능력 측정기가 이 세상에 존재하나요? 그리고 모든 여성이 남성보다 경쟁심이 부족하다는 것도 비약인 것이 맞습니다. 본문에서도 말하듯 정말 경쟁심이 강한 남자 또한 극소수에 불과할 뿐이고요.
차이 존재하는것 인정합니다. 차이는 있을수밖에 없으니까요. 근데 애초에 위의 동영상 캡쳐자료는 차이로 볼지 차별로 봐야할지에 논란의 여지가 있는거 같아요. 왜냐하면 로펌의 여성분들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는것이라 했는데 애초에 법?관련 업무에 대처하는 능력 자체가 여성,남성 구분하는것이 맞는지 아니면 남성,여성의 생물학적 특성상 법관련 업무대처능력이 진짜로 남성에게 유리한지 자체가 명확하지 않고 논란의 여지가 있기 때문입니다. 남성은 이성적 논리영역에 강하고 여성은 공감능력에 강하다 라는 말이 있기는 하지만 실제로 여성이지만 공감능력 떨어지고 논리영역 강할수도 있다는게 인간아니겠습니까? 반대인 경우도 고려하면 항상 예외가 존재하지 않을까요?
법 관련 대처능력에 대한 건 여기서 논점 외의 이야기네요. 본문에서는 그저 경쟁적 성향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사람마다 예외가 존재할 수 있다는 말은 제 생각이랑 같네요. 당연히 성별을 통해서 그 사람이 무조건 어떤 성향을 띌 거라고 볼 수 없습니다. 다만 전체적으로, 또 경험적 사실로 보았을 때 해당 성별이 보이는 보편적인 특징에 대해서 말할 수 있을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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