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과였고 동향이라는 이유로 조금씩 친해지고 같은 수업을 듣고, 같이 공부하고, 놀러가기도 했던 그분이 가끔 생각이 납니다. 그분과 갔던 카페, 영화관,식당 걸었던 캠퍼스와 온천천이 아직 생생하네요. 비록 그분과의 인연은 끝이 났지만...
그때를 생각해보면 제가 용기가 또 책임감이 부족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단순한 친구였든 그 이상의 관계였든간에 저는 그 당시에 남의 마음을 감당할 만한 그릇이 되지못했습니다. 저 역시 그분이 좋았지만 그 마음을 오롯이 표현하고 풀어내는 것에 부담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서서히 그분과 멀어졌고
지금은 제가 학교에 있지 않고 그분이 학교에 계신지 조차 모르지만 잘 지내셨으면 좋겠네요..
오랜만에 학교도, 대학생활도 그리워서 들렀다가 넋두리나마 남겨봅니다
그때를 생각해보면 제가 용기가 또 책임감이 부족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단순한 친구였든 그 이상의 관계였든간에 저는 그 당시에 남의 마음을 감당할 만한 그릇이 되지못했습니다. 저 역시 그분이 좋았지만 그 마음을 오롯이 표현하고 풀어내는 것에 부담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서서히 그분과 멀어졌고
지금은 제가 학교에 있지 않고 그분이 학교에 계신지 조차 모르지만 잘 지내셨으면 좋겠네요..
오랜만에 학교도, 대학생활도 그리워서 들렀다가 넋두리나마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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