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멀리스트 엄마

글쓴이2017.03.13 07:32조회 수 800댓글 2

    • 글자 크기
엄마가 정리정돈을 진짜 중요하게 생각하시고 또 안 쓰는 물건 없애는 걸 좋아하세요
제가 제 방이 따로 없어서 조금만 어질러도 공동공간이라 잔소리 하고 치우고 싶어하시네요
분명히 좋은 거긴 한데 그게...ㅠㅠ
본인이 안 쓰면 제가 쓰는 물건도 막 버려요ㅋㅋ
제가 저만의 옷장이 없을 정도로 옷 없는 사람 중에 하난데 그걸 또 자꾸 줄이자고 하시고요 저 없을 때 못 입겠다 싶은건 버려요ㅠ
책이나 학교 프린트물 화장품부터 제가 산 체중계 마사지기 카메라 이런 값나가는 것까지 버려버리시니 하... 오늘 아침에도 뭐 없어서 보니까 누구 주셨대요... 어쩌죠 저도 사유재산 인정받고 싶은데ㅠㅠ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03608 기계과 석박사분들은 논문 어떤내용 쓰시나요?3 미운 동부 2015.04.26
103607 멘토링!3 추운 무스카리 2015.02.28
103606 실험복1 배고픈 박하 2015.02.06
103605 학교 근처 열쇠복사!2 교활한 가죽나무 2015.01.22
103604 학교앞복사집4 적절한 쑥방망이 2015.01.11
103603 심ㄱㅇ교수님 무역정책론 셤 어떠셨어요? ㅠ.ㅠ5 귀여운 백송 2014.12.10
103602 내일 수강정정 몇시부터죠?2 처절한 나도밤나무 2014.11.18
103601 원룸 양도해보신 분들2 발랄한 물배추 2014.10.27
103600 수학과외하시는분들 이문제좀 풀어주세요.4 서운한 벼 2014.10.23
103599 지갑 잃어버렸는데 경찰서에 신고해야하나요ㅠ3 명랑한 빗살현호색 2014.08.20
103598 오늘 아침이 되면2 의젓한 아까시나무 2014.08.12
103597 너무 차갑지 않은 빙수!4 외로운 고추나무 2014.07.21
103596 엔씨인바디7 난감한 쉬땅나무 2014.06.25
103595 물리학과하생 소환3 똥마려운 풀협죽도 2014.05.31
103594 이공계열에서 외국계기업3 엄격한 가래나무 2014.05.14
103593 다리살ㅠㅠㅠ7 서운한 아왜나무 2014.04.23
103592 진도 마음이 아프다..1 짜릿한 붉나무 2014.04.17
103591 복수전공3 섹시한 우엉 2014.04.12
103590 중도 칸막이 있는 열람실이 어디어딘가요?6 착잡한 산철쭉 2014.04.11
103589 기계과 열역학 강의ppt자료 다운 어디서 받나요?2 유능한 애기메꽃 2014.03.17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