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주에 집에 갈 때 버스를 타고 갔는데....
외적으로 이상형이었던 분을 봤어요....
외모만 보고 반한 경험이 매우 드물어서.... 따라 내렸는데....
바보같이 아무런 행동도 못하고 그냥 떠나보냈네요...
근데 이 분이 매일 생각이 나요.... 하 ㅜㅜ
근처 학교의 과잠바를 입고 계시던데.... 어떤 과인지는 알지 못하고...
그 분이 내렸던 그 정류장에 내려서 하염없이 기다리면 만날 수 있으려나요....
혹시 그렇게 기다려서 만나서 연락처라도 물어본다면... 그 분 입장에서 기분이 나쁠까요?
보고싶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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