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데이인데 여사친구한테 카톡선물주면 부담스럽나요

글쓴이2017.03.14 20:33조회 수 2506댓글 16

    • 글자 크기
제가 가끔씩 연락하고 만나자곤 하는데

서로 완전 친구에요.

물론 저는 마음있지만요.


이친구한테 최대한 부담스래 안하려하는데

화이트데이 선물보내면 그때부터 절 부담스러워

할거같아서요.


선물들도 다 가격 10000원 20000원 하던데

이정도 보내면 확실히 눈치채고 부담스러하겠죠 ?

그친구한테는 돈아까운거없고

뭐든 사먹여주고 떠먹여주고

응애응애 하더라도 다 챙겨주고싶긴하지만..



아니면 퀄리티있으면서도 부담없고 자연스러워

보이는 그런선물 없을까요

둘다 일하느라 직접보는경우는 적어서

카톡으로주려는데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좋아해서 잘해보고 싶은거라면 당연히 티를 내야겠죠?
  • @황홀한 갈퀴덩굴
    글쓴이글쓴이
    2017.3.14 20:37
    티를냈는데 그게 부담스럴까봐요
  • @글쓴이
    그정도 티냈는데 상대방이 부담스러워한다면... 접어야죠
  • @황홀한 갈퀴덩굴
    글쓴이글쓴이
    2017.3.14 20:42
    그게... 좀 뭐랄까 제가느끼기에 그만한선물 주는건 음...
    다가가는단계인데 너무 부담스럽게하지말고
    자연스럽게 하라는 말이 있잖아요.

    저한테 10000원넘는 선물 여자가 갑자기 주면
    저는 솔직히 상대방 그리 잘 모르는 이상 좀
    부담스러울거같거든요. 좀 서로 잘 알게되고
    익숙해지고 이런사람이다 어느정도 알고나야
    괜찮을거같아서요
  • @글쓴이
    아 아직 친한사이는 아닌가요?
    그러면 그냥 만원 밑으로 기프티콘 같은거 하나 주세요
  • @황홀한 갈퀴덩굴
    글쓴이글쓴이
    2017.3.14 20:51
    엄~청 친한건 아니고 가끔 카톡하고
    한달에 한번정도 만나서 놀고 그래요ㅡ.
    학원에서 만났던 친구에요
  • @황홀한 갈퀴덩굴
    글쓴이글쓴이
    2017.3.14 20:43
    그냥그래생각해서 고민되네요
  • 전 되게 편한 남사친인데도 2만원? 만원중후반정도? 선물 준거 보고 얘가 왜이러나 싶고 기쁘게 받았지만 약간은 부담되더라구요 .. 그렇게 친한게 아니면 작은 초콜릿 기프트콘이 무난할듯싶어요~
  • 대놓고 사탕같은 그런거 말고
    사탕스럽게 달달하고 일상적인거 줘보세요
    기프티콘이라면 공차 밀크티 라던지
    카페에 달달한 메뉴 같은거요
  • @행복한 삼잎국화
    이제 화이트데이 한시간도 안남았는데 글쓴분이 그냥 안줄듯 싶네요ㅋㅋ
  • @적나라한 속털개밀
    글쓴이글쓴이
    2017.3.14 23:38
    끄흐~줬는데 잘풀렸어요!!!!!!!!!!
    기모띠
  • @글쓴이
    후기좀 남겨줘용ㅋㅋㅋ
  • @상냥한 족제비싸리
    글쓴이글쓴이
    2017.3.14 23:51
    ㅋㅋㅋㅋ ㅠ 길게보고 천천히 다가갈려구요 ㅎㅎㅎ..
    여자애가 엄청 좋아해서 다행이네요 ㅋㅋㅋ
    ㅇㅏ 뿌듯하다
    내가 좋아하는사람이 저렇게 행복해하다니
  • @글쓴이
    넹ㅋㅋㅋㅋ아까 축하못해드렸는뎅ㅋㅋㅋㅋ
    축하해요!!!!

    글쓴님 좋아하시는거 여기까지 느껴지네요ㅎㅎㅎ
    두분다 꼭꼭 행복하세요!!!!
  • @상냥한 족제비싸리
    글쓴이글쓴이
    2017.3.15 00:03
    넵~ㅎㅎ ^^~
    아직 둘이 뭐 없는단계이긴한데
    음.. 잘생각해보고 다가가보게요.
    안되면 어쩔수없는거고 신중히 해보려구용 ㅎㅎ
    님두 복 많이 받으시길
  • 와..천천히 다가가는 모습 멋져요 여자분 생각하는게 글에서도 느껴지십니당*.*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8723 반지원정대 보는데 착잡한 새팥 2012.08.14
58722 이번 마이러버 여성분들 나이가 똥마려운 당매자나무 2013.03.17
58721 마이러버.. 저렴한 바위떡풀 2013.03.17
58720 여친이 생기면 .. 침착한 둥굴레 2013.03.20
58719 마이러버확인은 어떻게해요? 친숙한 쑥갓 2013.03.24
58718 마이러버 여성분들! 고민고민하지마요~ 도도한 대왕참나무 2013.03.24
58717 27 180 비흡연 5연속 매칭 성공 머리좋은 영춘화 2013.03.24
58716 노래만 불렀지 저렴한 섬잣나무 2013.03.24
58715 실패 ㅠ 센스있는 함박꽃나무 2013.03.24
58714 재수도 실패.... 친숙한 털중나리 2013.03.24
58713 진짜 위에 탭 여러개 띄워두고 컨트롤 탭탭해가면서 새록침했는데 미운 배초향 2013.03.24
58712 매칭녀님이 쿨하게 검색허용 안해놓으셔서.. 다친 벼룩나물 2013.03.24
58711 매칭실패.. 착잡한 매화말발도리 2013.03.24
58710 반짝이 까진 아니지만..ㅋㅋ 질긴 아그배나무 2013.03.26
58709 오늘 우체국에 갔는데 황송한 벌노랑이 2013.03.27
58708 [레알피누] 이젠 도저히 모르겠어요... 빠른 논냉이 2013.03.27
58707 여성분들~~~!!! ㅠㅠ 세련된 용담 2013.03.27
58706 학교 커뮤니티가 있었네요. ㅎㅎ 부제. 이성 만나는 법 찬란한 노각나무 2013.04.04
58705 괜찮은 사람이에요 난감한 돌피 2013.05.01
58704 너를 겉도는 나의 마음과는 달리 멋진 제비동자꽃 2013.05.0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