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기념일 안챙기는게 좋다는 쿨~한 사람 만나봤는데 3년만나니까 생일도 그냥저냥 지나가더군요
큰거 바라는것도 아니고 편지하나 손으로 만든 케익하나 꽃다발하나같은거면 너무 행복했을텐데 ㅎㅎ
내 젊은날들에 남는 추억하나없이 지나갈거 생각하니 구역질나서 헤어졌네요 님은 시간낭비하지말고 진짜 좋아해주고 생각해주는 사람 만나시길...
당신의 연애관을 객관화시키지마시죠-> 연애가 어떻게 객관화될 수 있죠? 제가 세심한 사람이 좋다고 하셔서 그런 사람을 만나야 좋은 추억이 생긴다고 본인의 경험을 토대로 말씀하셨고 저에겐 굉장히 좋은 충고가 되었습니다.
편지, 꽃다발, 손으로 만든 케잌이 큰 게 아니고 뭔가요? -> 편지지 1000원 포스트카드 500원 쓰는시간 30분에서 1시간도 안걸리구요, 꽃한송이 3000원 요즘 드라이플라워는 5000원도 안해요. 손으로 만든 케익 싼데가면 프랜차이즈 케익 값으로 배우면서 할 수 있어요. 본인이야말로 남의 연애관을 존중하면서 말씀하시는 법을 배우셔야겠어요.
네 전 제 삶을 재미없는 한낱 필부의 인생으로 만들려는 태도에, 사람을 보는 제 보잘것없는 안목에 너무너무 역겨웠네요
물론 이것은 제 개인적인 의견일 뿐이고 연애는 너무나도 많은 형태가 존재하는것을 알고있습니다 매도하려는게 아니라 결국 중요한건 상대방을 생각해주는 태도라는것을 말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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