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아무렇지도 않게 혼자 집에 가기위해 어두운밤 넉터를 지나 걷는데
문득 이렇게 많은시간이 지났고 여태까지 해왔던 모든시간들이 생각이 나고
앞으로 무엇을 해야겠다는 목표는 있었지만 정말 내가 원하고
단지 돈을 벌기위한 부모님의 꿈을 위한 목표는 아니었는가
20대의 만족하는 삶을 살았는가 직선인줄 만 알았던 내앞길에
기차를 타고 뒤를 돌아보면 굽이 굽이 져있는데 타고 갈 때는 직진이라고 밖에 생각 안 하잖아요 저도 반듯하게 살아왔다고
생각했는데 뒤돌아보면 굽이져 있고 그게 인생인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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