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5대 공대학생회 부회장 김호경 입니다.
요즘 마이피누에 총학에 대한 관심이 뜨겁던데
여러 글과 댓글을 보던 중 특별안건에 대한 글은 길게 했지만
나머지 안건들은 15분만에 끝나겠다는 말이 날치기 통과한 것이 아니냐
똑바로 안하냐는 글을 봤습니다
저도 그자리에 있었던 대의원중 한명으로써
그때의 상황을 바로잡을 필요가 있는 생각이 들어 글을 씁니다
특별안건에 대한 열띤 토론을 마치고
(또 이것에 대해 특별안건으로 시간을 질질 끌었다는 분이 계시던데 제생각엔 대의원들의 모든 의견을 듣기위한 풍부한 토론이였다고 생각이 듭니다. 소수의 의견만 듣고 표결하였다면 그것또한 문제가 되지 않았을까요 ㅜㅜ이게 하도 시끄러웠던 부분이라..)
남은 정족수인원이 의결을 할수없는 인원이 되자
총학생회 회장님께서
"앞으로의 안건들은 표결로 처리하고 중앙운영위원회로 넘어가겠다"고 말실수를 한것이
여러분들께 논란을 일으킨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가 듣기로는 표결이라는 말은 실수 였지만
중앙운영위원회로 넘어가기전
단대회장님을 제외한 대의원들께 무엇이 있는지 알려주신다는 말이라 들었습니다
그렇기에 그런방식으로 진행이 되었고
단 한가지도 통과되지 않은 채 넘어간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당연히 정족수가 채워지지않았기에 중운위로 넘겨진다는 것은 대의원으로써 알고있는 부분이고
그렇기 때문에 저는 날치기통과와 같은 말도 안되는 일처리는 이루어지지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대의원이 아닌 학우님들께서 오해없길 바라면서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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