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전부터 좋아한 오빠가 있었어요.
전 오빠가 이때까지 여자친구랑 있는 걸 못봐서
당연히 여친이 없다고 여겼거든요...
그래서 그 상태로 오빠를 쭉 좋아해왔구요..
근데 오늘 부대앞 사거리에서
여친이랑 웃으면서 손잡고가는 오빠를 봤어요.
그래서 여친 있는분이라서 바로 단념은 했지만..
갑자기 슬퍼지네요.. 참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임자가 있었네요...
항상 이런식이에요...
저도 누군가에게 사랑받을 일이 생길까요?
복합적 감정들이 섞이면서
여러가지로 우울해지는 하루네요...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
| 공지 |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 똑똑한 개불알꽃 | 2019.01.26 |
| 공지 |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 나약한 달뿌리풀 | 2013.03.04 |
| 32163 | 모르는 사람이랑 자주 눈 마주치는 것6 | 착실한 쑥 | 2016.03.23 |
| 32162 | 모르는 사람이랑3 | 나쁜 꽃며느리밥풀 | 2016.06.07 |
| 32161 | 모르는 사람이 전화번호 물어보는 것vs카톡아이디 물어보는 것11 | 창백한 팥배나무 | 2019.12.19 |
| 32160 | 모르는 사람이 자꾸 쳐다보면 부담스럽나요?7 | 때리고싶은 자운영 | 2018.04.17 |
| 32159 | 모르는 사람이 옆자리 앉으면 어때요?14 | 고고한 개구리자리 | 2015.04.20 |
| 32158 | 모르는 사람이 말을 놓으면5 | 보통의 동자꽃 | 2015.12.22 |
| 32157 | 모르는 사람이 갑자기 캔커피를 건낸다면?10 | 건방진 봄맞이꽃 | 2015.09.18 |
| 32156 | 모르는 사람 번호 따는 거에 대해 질문12 | 큰 은방울꽃 | 2014.08.04 |
| 32155 | 모르겠어요5 | 부지런한 일본목련 | 2015.07.25 |
| 32154 | 모르겠대요1 | 발랄한 돈나무 | 2016.11.12 |
| 32153 | 모르겠다ㅏㅏㅏㅏ 시간이 해결해 주겠죠ㅜㅜㅜㅜ?9 | 자상한 층층나무 | 2015.10.11 |
| 32152 | 모르겠다9 | 해괴한 나스터튬 | 2019.11.03 |
| 32151 | 모르겠다11 | 짜릿한 청가시덩굴 | 2016.03.16 |
| 32150 | 모르겠네요 ㅜㅠ8 | 촉박한 바위취 | 2017.08.02 |
| 32149 | 모든연애가 지나보면 다 좋은 추억으로 남아요13 | 멍한 인동 | 2018.02.28 |
| 32148 | 모든여자에게 고백비슷하게 해놓는 남자5 | 생생한 대나물 | 2013.04.09 |
| 32147 | 모든게 변하고 스러지네요.3 | 배고픈 서어나무 | 2021.06.23 |
| 32146 | 모든게 귀찮다2 | 점잖은 쑥갓 | 2020.05.02 |
| 32145 | 모든건 본능으로 귀결됩니다4 | 억쎈 개감초 | 2014.09.23 |
| 32144 | 모든 인간관계란3 | 똥마려운 자란 | 2014.09.04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