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걱정이 좀 많은 편이긴 한데
건강 관련해서도 걱정이 많아서 몸이 안좋으면 계속 검색해보고.. 그러거든요.
전체적으로 두통, 피곤함, 가슴쪽이나 복부쪽이 쿡쿡찌르는 느낌, 어깨통증, 팔이나 손에 힘이 안들어가는 증상..
최근에 이런 증상들이 있어서 병원에 갔는데 혈액검사에서는 아무 문제가 없었고
제 증상들을 이야기 하니까 의사선생님이 너무 걱정하고 신경써서 스트레스성,
신경성 증상일 확률이 높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진짜 그런건가.. 싶기도 하면서도 계속 걱정은 되고..ㅠㅠ
병원에 가야하나, 검사를 받아야 하나 자꾸 그런생각이들고..
이런게 신체화증상이나 건강염려증이라고는 하더라구요.
실제로 스트레스때문에 몸에 이상이 있었던 적도 있고,
성격이 좀 예민하고 쓸데없는 걱정을 많이 하는 편이긴 한데..
심리적인게 이런 증상으로 나타날수도 있는걸까요.
어떻게 해야 완화가 될지.. 경험 있으신분 계시면 조언 부탁드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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