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을 만나는것 자체가 귀찮은게 아니라 만나기 전 준비, 어디가서 뭘 할지 고민하고 돌아와서 씻고 정리하는 과정이 귀찮은거라면 정상임 그럼 그냥 솔직하게 말하고 편하게 준비해서 편하게 놀 수 있는 데이트를 하면 되죠 저흰 거의 매번 잠옷입고 술안주 만들어서 드라마나 영화 보면서 먹방 찍습니다
그 사람을 만나는 게 귀찮은 건가요? 아니면 밖에 나가서 이것저것 하는 게 귀찮은 건가요? 저랑 제 남자친구는 주말은 쉬어야한다는 생각이 강해서 한 달에 한 번 정도만 야외에 놀러가고, 보통은 집에서 같이 영화보거나 맛있는 먹고 게임하고 책읽고 그러면서 데이트해요. 데이트하면서도 휴식하는 느낌이라 딱히 지친다는 생각이 안들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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