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아픈 넉줄고사리2017.03.19 17:26조회 수 846추천 수 1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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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돼가니 마음이 술렁술렁
벚꽃나무 아래에서 꽁냥대는 커플을 보면 부럽고..
그런데 막상 나에게 좋다며 다가오는 분들이 있어, 진지하게 생각해보면 또 연애가 하고싶진 않네요.
지금 남에게 쏟아부을 에너지의 여분이 없어요. 오로지 나 자신에게 집중하고 싶어요.
이렇게 생각하고 나서도 다시 봄냄새 만끽하면서 걸어가는 커플보면 '나도 연애하고 싶다'는 생각이 확 몰려오네요ㅎㅎ
사람 마음이란게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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