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글들보면.. 번호 따고 따이고 그런얘기들이 많은데..
전 한번도 번호따이거나 길에서,도서관에서 누군가가 호감을 보인적이 없어요..ㅠㅠ
그렇다고 절대 이뻐서 범접할수 없는건 아니구요..ㅠㅠ
키는 약간 작은편이고.. 입학할때는 딱 평균체중..표준이하면 이하지 절대 살이 있진 않았구요
지금은 1년동안 좀 쪄서 표준좀 넘게 통통한 편입니다.. 그렇다고 막 돼지도 아니구요..
한번도 누가 한번보고 호감가지거나 한적도 없고.. 막 누가 들이댄적도없어요..
남자친구는 한번 사귀어 보고 다른사람한테 고백도 한번 받아봤지만 둘다 만나고 서서히 친해지고 같이 술먹고
그렇게 여러번 같이 놀고 하다보니 친해진 모쏠들한테 고백받은.. 그런정도가 다에요..
그러니까 외모에 호감이 된게 아닌거죠..ㅠㅠ
그렇다고 주변에 남자가 없는것도 아니구요 남자가 훨씬 더 많은 과에요..
제가 엄청 대충입고 다니는 것도 아니고..
단정한 원피스같은거 좋아하고.. 적당히 여성스럽게 입고 다니는 편이에요..
제가 꽤이쁘다..라고 생각해본적은 없구요.. (꿈만꿉니다)
그냥 뭐 나쁘진 않을거라고 믿어왔는데..(사실 자기 얼굴은 객관적이기 힘들잖아요)
요새들어 내가 엄청 못생겼나.. 그런생각이 드네요 그냥..ㅠㅠ
피부는 좀 까만편이고.. 화장은 그냥 비비에틴트만하고 할줄몰라서 잘 안해요.. 화장을 배워야 할까요..ㅠㅠ
몇번해봐도 제대로 할 줄 모르니 다들 안한게 낫다고..
주변친구들은 옷가게 점원부터 길에서나 알바에서나 친하지도 않은 동기한테 대쉬 되게 많이 받던데..ㅠㅠ
그런게 전혀 없는 전 친구들에비해서 많이 못생겨서 그런걸까요..ㅠㅠ
냉정하게 말씀해주세요 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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