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society/newsview?newsid=20130119023712601 ■ '4대강 사업 부실' 얼마나 심각하나 |
http://media.daum.net/society/newsview?newsid=20130119023712601 ■ '4대강 사업 부실' 얼마나 심각하나 |
어차피 끝도 없는데 마지막으로 정리나 한번 해 보죠....
지구온난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보나 댐으로 (물리적인 방재) 재난을 막겠다는 시도나 발상 자체는 너무 위험한 발상입니다. 카트리나가 뉴올리언스를 덮친 상황(사실 뉴올리언즈의 댐이 지어질 당시에는 태풍 레벨이4 까지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고 지구온난화가 진행되다보니 레벨 5태풍이 발생하게 되어서 그 재방이 무너지게 된겁니다)에서 보듯이 언제 어디서 우리의 예상을 벚어난 재난이 올지 모르는 상황속에서 더 좋은 대안이 있는대도 불구하고 시설적인 방재만으로 재난을 막으려 한다면 정말 웃긴 상황입니다. 차라리 이런 상황에 온다면 범람지역이나 홍수위험지역을 녹지보전지역, 개발보존지역으로 선정해서 그 지역을 비올때 범람하게 내 버려 두는것이 현명하다 생각합니다 사실 사대강 할 돈, 진짜 홍수가 걱정되었다면 주변에 있는 농지를 모조리 4대강할 돈으로 사버려서 녹지 보전지역으로 선정해 버리는게 옳다고 봅니다. 현재 대한민국 도시들은 스프롤이 심해서 규모가 커져 있는것이지 컴팩트한 도시 구조를 설계해서 정책적으로 실행하고 한다면 충분히 위험지역에 인간이 들어가 사는 일은 없을겁니다. 그리고 대체 댐에 대해서도 효과가 있니 없니하고 댐을 지었떤 미국에서 조차 댐을 철거하는 현상이 시대의 조류인데 뭐 어찌됬뜬 논란이 많은 구조물을 지을빠에야 차라리 정말 환경을 생각하고 보존을 할 생각이 있었다면 보나 이런걸 지을게 아니라 좀더 다른 시선에서 4대강을 바라봤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저는 은둔용자님의 글 또한 상당히 일리가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그곳에 사는 사람들에게 4대강 할 돈으로 그땅을 사는 것이 힘들다는 얘기힙니다.
뉴올리언스의 카트리나의 피해로, 3가지의 대책이 모색되었습니다.
1. 더 강한태풍에도 견딜 더 강한 보를 만든다.
2. 뉴올리언스의 주민들을 다른곳으로 다 이주시킨다.
3. 뉴올리언스의 피해를 복구하고, 보를 다시 보수하고, 예전처럼 살게 한다.
어느 것이 가장 좋을까요?
1번은 천조국 미국도 감당하기 힘든 엄청난 비용이
(한국보다 넓은 호수입니다. 그런데 또한 땅보다 높은곳에 위치)
2번은 가장 저럼한 방법. 국가가 이것으로 추진하려고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결국 그곳에 살던 사람들의 반발로 3번이 되었습니다.
비용또한 문제겠지만, 그런 우리가 생각으로 할 수 있는것들이 현실적으로는 사회적으로 힘들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4대강은 단순히 강의 범람을 막을 뿐만이 아니라,
4대강 주위의 경관 및 녹지,휴식공간을 조성(여의도의 삼심몇배)
그리고 4대강의 용량확보 및 미관개선, 자전거 길 등..
그리고 이글에서 논란이 되는 환경개선이 있습니다.
(환경개선은 이명박 대통령도 앞으로 계속 투자해야 한다고, 자신은 개발에 더 힘썻다고 얘기하더군요.)
이런 여러사항을 처리하기에는 저는 방치보다는 4대강을 하는것이 더 옳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부실공사는 잘못된 것이지만, 그건 정부측의 잘못이 아니고,(뭐.. 감시 소홀이라면 정부잘못이지만)
여기서 언급하시는것은 4대강의 의의를 말씀하시는 듯하니 그것에 대해 적어보았습니다.
아 제가 난독했네요. 죄송합니다. 저도 안보입니다.. -_-;;
근데, 공사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나빠질수 밖에 없는 수질이 공사이후 깨끗해지는 과정으로 해석되네요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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