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어가 제일 중요한 것 같네요. 문법도 그 정도면 대부분의 문제는 쉽게 맞추시지 않나요? 리스닝과 리딩 중에서 주로 어디서 틀리세요? 리스닝에서든 리딩에서든 보카만 돼도 금방 점수 올라갑니다. 리스닝에서 점수가 까이는건 단어랑 발음, 노트테이킹 정도로 만회가능하고요, 리딩에서는 단어랑 읽는 속도, 정확성으로 만회가능합니다. 음...컨디션 좋아야한다는건 맞는 말이지만, 실력이 되면 컨디션 조금 나빠도 나올 점수는 나와요. 스킬 위주로 공부해서 점수가 오른 파트가 있다면 이젠 정석대로 영어 공부를 해보시는걸 추천합니다
그 경지까지 공부하려면 이제까지는 두루두루 뭉실 뭉실 했다면 이제부턴 디테일하게 하나하나 분석하고 왜 틀렸는지 하나하나 오답노트 만들어가면서 최대한 모의고사 많이 풀어보고, 시간재보고 듣기 같은경우 에코링보다는 그냥 원어민 속도로 말해보는게 중요해요. 내가 말하면서 무슨 말인지 딱 이해할 경지? 만약 동사로 give가 나오면 먼저 그 찰나동안 누구한테 뭘 이부분을 기다리고 듣는거에요. 한국어로 줬어 하면 문맥을 궁금해하듯. 독해할때도 이원리를 적용해보세요. 즉 완전 직독직해 할줄 알아야되요. 절대 뒤에서부터 해석하거나 두번 이상 읽지 않아도 되도록 꼬리 물기를 잘하야됨 동사나오면 목적어를 전치사나오면 명사를
990은 유학파 아니면 잘 안나오는듯.. 사정상 토익 몇년있다 다시봤는데 전 계속 900초중반이더군요. 한 합하면 5번이상 받은듯... 주위에 950찍고 연달아 800후반 나오던 분도 계셨는데 운이 좀필요하긴하죠. 근데 990은 실력의 영역인 것 같아요. 실수라곤 하는데 다음번 시험에도 꼭 그정도 실순 다시하더군요. 영어의 총체적인 능력이 끌어올려지지않는한 920-950에 만족하시는게..
토익 만점이 꼭 필요해서 하시는게 아니라면 공부를 하다가 지칠수도 있어요. 토익이 재미가 있는 시험도 아니구... 문제를 보면, 딱 봐도 그냥 봐도 별로 고민 안 해도 답이 답으로 보이는 정도의 실력이 되면 되요. 이런 논리에서 이렇게 답이 나오는거지...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답이 정말 당연해서 다 풀고서도 20 분 이상 남는 정도가 되게 공부하세요. 꼭 토익 만점을 받고 싶으시다면 정석적인 언어 공부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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