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만 보고 판단하긴 이르다곤 생각하지만, 본인 농담에 기분 나쁜 사람이 있다는거 자체가 이미 선을 넘었지 않나싶어요. 과연 진짜 가벼운 농담이었을까요?
인간관계서 상처준 당사자는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 몰라요.. 본인에겐그저 장난이고 농담이었을테니까요.
그리고 글에서고 제목에서고 이미 그 상대편에대해 이미 비난조가 들어간거같은데요, 그분들이 피해준거라도 있는지 오히려 물어보고싶어요. 아무리 생각해도 비난받을 행동이 아닌데.
모든 농담이 그렇겠지만 상대방을 놀리는방식의 농담은 주제/말하는 뉘앙스/대상을 특히 고려해줘야해요.
잘못했다간 정말 불쾌한 농담이 될수도 있거든요..
일단 이 글로 판단할수 있는건 농담의대상에대한 건데,대상이 덜친할수록 그런식의 농담에대한 선이 낮아지기 때문에 어느정도 친분이 있는 상태에서 하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유머코드가 안맞다고해서 무작정 싫어하는것도 좋지 않고요. 모든 사람이랑 다 친해질순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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