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할때 되니까 빨리 결혼하는 여자동기들은 벌써했는데,
그 중 몇명의 남편은 소위 사짜직업이더군요.
여자는 나이 어린게 깡패 맞아요.
23-25살 정도때 대학생 만나는것 보다 소위 사짜들 만나면서 그 남자들의
연애, 문화적 코드를 알아가는게 훨씬 나은 것 같더군요.
소위 사짜들 대부분은 공부만해서 30대 초반이 되도 엄청 순진하더군요.
오히려 남학생 즉 적당하게 셀러리맨으로 살면서 이여자 저여자 건드려볼 인생들이
결혼할때 되면 따지는거 더 많음.
물론 열쇠몇개 요구하는 그런 사짜들도 있지만,
솔직히 어리고 예쁜 마누라 먹여살릴 능력이 누가 더 많겠음?
저도 남자지만 솔직히 여대생들 입장에서는
평생 월급쟁이로 살아갈 사람들이 대부분인 평범한 남학생들 보다
사회적 지위도 있는 사짜 전문직들을 미리 겪어 보는게
30대 다되서 전문직 만나보겠다고 결정사 등록 하면서 20대들인테 열등감
느끼는 것 보다 훨 나을거 같습니다.
저도 뭐 예비 셀러리맨인지만, 졸업하는 입장에서 예쁘고 파릇파릇한 여후배님들의
미래를 생각하면 그렇게 하라고 권하고 싶네요.
솔직히 금수저가 최고지만 확률적으로 매우 낮다는건 잘 아실테구요.
아무튼
평생 남이 주는 월급 받아가며 굽신댈 남편을 만나느냐
사회적 명예도 있으면서 자기일하면서 경제생활하는 전문직 남편을 만나느냐는
여학생 시절의 연애를 통해 그들의 문화적 감각, 연애방식, 추구하는 결혼관을
경험해보는 것에 따라 좌우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