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수과여서 싫다

정중한 붉은서나물2017.03.29 12:37조회 수 1980추천 수 6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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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들아... 너희랑 정말 친하게 잘 지내고 있지만 사실 너희한테 정이란게 생길 기미가 안보인다
나 하나쯤은 묻힐 수 있는 다수과였음 좋겠다
하 ㅠㅠ 왜이렇게 인간관계에 자꾸 회의감이 느껴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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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걍 아니다싶으면 나가요
    학교 입학한지 5년됐는데 그사이에 인연은 분명히생깁니다 잘맞는인연이요
    괜히 안맞는사람을 같은과라고 인연이어갈라면 쓸때없는 시간낭비고 감정소비입니다

    적당히 과 공지사항들을수있을 정도의 인연만유지하세요
  • 내말이..중학교때하던인간관계고민을 대학생때하고있음
  • 몇학번인지모르겠지만...
    취준기간오거나 3학년..쯔음이면 다 소식이나겨우듣고
    큰의미없어요...
    그럴시간에 본인사람챙기는게 답이지싶네요
  • 그냥 적당하게 연락하고 적당하게 만나는게
    맘편합니다~ 나중에는 연락 다 안해요
  • 남자라면 군대 가면 저절로 시간 벌 수 있고요
    여자라면 그래도 어차피 고학년 되면 지 앞가림 바쁭
  • 정말로 친한 친구도 많고 완전 활발한 인간관계를 만들던 제가 ....인간관계 그냥 다 놔 버린 후로 흠.. 한마디로는 많이 편해진거같고 좀 후련하단 생각이 대부분이에요 ~ 처음엔 사실 그런거 때매 고민 많이하고 힘들어했던 기억이 나네요 .. 물론 모든 학우분들이 그렇진 않겠지만 대학와서 인간관계에 회의감 느끼시는 분들이 많은거같아서 (대부분이라곤 말 못하겠지만 다수) ... 제가 진짜 진심으로 다가가고 마음 다 줘도 ~~~ 다들 ㅋㅋ자기 필요할때만 찾더라구요 .. 취업이니 뭐니 각자 할일바빠서 그런것도 있겠지만 그런 애들이 남잘되는것도 못보고 , 이간질하고 , 배척하는 모습들 많이 보니 저도 상처 많이 받고 회의감도 많이 들었어요 .. 결국 인생은 혼자에요 ..ㅋㅋㅋㅋ 진짜 혼자 있다고 누구 하나 뭐라하는 사람없고 불편한점도 이젠 없네요 .. 오히려 혼자가 더 편한 세상을 살고있는거같아요 ㅋㅋ그냥 내 할거 잘하고 남들이 나한테 하는거만큼 그렇게 많은 감정과 마음을 소비 안하시고 상처도 안받으셨으면 해요 ~~~ 그냥 화이팅 해요 !!
  • 얼마나 소수과 이길래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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