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처참한 다래나무2017.03.29 21:41조회 수 1776추천 수 1댓글 13

    • 글자 크기

.

    • 글자 크기
.. (by 천재 나팔꽃) .. (by 수줍은 땅비싸리)

댓글 달기

  • 경제적으로 독립 하고 그런 소리 해야 먹힘
  • @난폭한 상추
    글쓴이글쓴이
    2017.3.29 21:52
    경제적인 독립은 한지 2년 가까이 되었어요
  • 자세한 상황은 모르지만 그냥 반찬갖다놓고 청소 조금 한게 그렇게 간섭하고 사생활 침해한 건가 싶은데요...
    방에 아무 연락없이 찾아오신거 자체가 싫으신거면 담부터는 연락하고 오셨으면 좋겠다고 하면 되지 않을까요?
  • @싸늘한 호박
    글쓴이글쓴이
    2017.3.29 21:56
    지금은 많이 괜찮아졌지만 독립 하기 전에 옷 하나 사는 것까지도 터치하셨고 통금도 9시나 10시 정도였어서 제가 조금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 같네요. 옷을 사기 전에 어머니께 의논을 안하면 서운해하실 정도였기 때문에 말을 꺼내기가 조심스럽습니다
  • @글쓴이
    제가 남의 어머니께 뭐라 할순 없는데;;
    어차피 글쓴이님이 취직을 하거나 결혼을 하게 되면 약간은 멀어지게 되는거잖아요? 어머니 입장에선 서운해하실 순 있는데 언제까지고 끼고 키울수도 없는 것도 맞고요
    경제적 독립이랑은 큰 상관없이 오시기전에 연락해달라는게 그리 무리한 요구라고 보이지도 않아요. 제입장이긴하지만..
  • 다음부터는 와주실 때 같이 식사하고 싶으니 제가 시간을 조정할 수 있게 미리 전화달라고 좋게 말씀드리면 어머니도 마음 상하지 않으실거예요~
  • @발냄새나는 월계수
    글쓴이글쓴이
    2017.3.29 23:18
    괜찮은 생각이네요! 감사합니다
  • 자식이 이제 손님이되어가는구나
  • 불효자
  • 저는 개쌍욕을합니다
  • 솔직히 싫죠... 아들도 이제 어른이고
    성생활이든 뭐든 부모님께 보이기 꺼려지는
    그런게 있을텐데..

    여자친구있을때 특히
    어우.. 상상도하기가그래요
  • 자식이 자신의 통제범위에서 벗어날 때 부모는 누구나 고통을 겪습니다. 크던 작던 말이죠. 상처없이 독립하는 자식은 없을겁니다. 그런 중에 부모님 기분이 상하실 것을 염려하는 글쓴이는 참 착한 아들딸이네요.
  • 윗 댓글 보니까 저희 어머니랑 진짜 비슷하네요 ㅠㅠ 통금에 물건사는거에...전 핸드폰 까지 보셨어요...그래서 전 어떻게보면 죄송스러운 일인데 집호수 안알려드렸어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58598 ..2 근육질 작두콩 2015.03.08
158597 ..3 센스있는 파 2019.05.19
158596 ..2 육중한 산초나무 2016.01.30
158595 ..5 똑똑한 은방울꽃 2019.02.18
158594 ..2 청렴한 개머루 2015.03.14
158593 ..3 한가한 미국실새삼 2019.03.10
158592 ..58 고고한 개불알풀 2014.05.09
158591 ..22 머리좋은 논냉이 2016.07.20
158590 ..7 무례한 잣나무 2017.12.20
158589 ..19 해맑은 삼잎국화 2019.06.26
158588 ..1 서운한 베고니아 2018.08.10
158587 ..1 절묘한 달래 2018.08.06
158586 ..8 활달한 고광나무 2014.04.19
158585 ..7 천재 나팔꽃 2018.09.26
..13 처참한 다래나무 2017.03.29
158583 ..2 수줍은 땅비싸리 2016.07.26
158582 ..3 키큰 잔털제비꽃 2013.08.22
158581 ..6 청결한 둥근바위솔 2015.01.06
158580 ..19 느린 무궁화 2018.08.24
158579 ..1 무좀걸린 무궁화 2018.04.19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