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소 마련//동물국 간디 "감사형" 49재

글쓴이2017.03.30 18:39조회 수 561추천 수 3댓글 0

    • 글자 크기
식물원에 글을 남겨 죄송합니다.
동물국의 아버지 감사형이 오늘 49재를 맞아
보내는 날이 되어 많은 참여 바랍니다...
동물원에 분양소를 마련했으니 많은 방문 바랍니다




오늘이 감사형이 떠나간지 49일째 되는 날입니다.

그는 2016년 바람처럼 나타나
이슬처럼 사라졌습니다.

만인에 대한 만인의 투쟁이였던 동물원의

동물들에게 "감사함"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1일1시리즈의 초창기 멤버이자

최장기 멤버인 감사형은 그렇게 영원할 줄 알았습니다

왜 소중함은 뒤늦게 깨닫는 것일까요?

아아, 님은 갔지마는 나는 님을 보내지 않았습니다.

동물원의 간디,

동물들의 모든 폭력에 그는 비폭력 불복종으로

스스로의 권의를 만든 감사형

이제는 떠나 보낼때가 되었습니다.

다시 그를 동물원에서 만날 날이 있다면

그날이 제 마지막 날이 되어도 좋겠습니다.

동물들의 고향 우리들의 성전

동물원은 고구려의 영광을 보여주듯이 지난 세월
눈부신 과거를 보여주었지만

고구려가 그러했듯이 식물원에게 폐지논란이 일어

나는 등 이제는 예전 같지 않네요

다시 한번 감사형이 떠올려지는 시간이네요.

감사형 부디 이젠 "."으로 동물원 구천을

떠돌지 마시고

감사천국에서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ㅡ모두 감사하며 살자구~~!
상주이자 글쓴이 올림
(최근 작품 : 동물원 과잠 수요조사 , 감사형 사칭,동물원 L -일광서비스 처단)

감사형을 추모하신다면
추천하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8122 다들 하루에 카톡 몇번이나 오세요?14 개구쟁이 왕버들 2016.05.01
8121 남자같은 성격때문에 고민이예요7 친숙한 별꽃 2018.01.18
8120 소수과가 부러워요18 허약한 노랑코스모스 2018.09.08
8119 새도 뒤에 축제 준비하시는 분들 읽어주세요!!!13 근육질 뽕나무 2018.10.04
8118 부산 지방직공무원 가산점목록인데2 의연한 두릅나무 2018.11.12
8117 서울에서 고시공부하시는분들 조언좀..14 짜릿한 비짜루 2014.06.06
8116 한수원은 어느정도 급??14 냉정한 네펜데스 2014.10.22
8115 콘돔 추천쫌 해주세요2 육중한 주목 2015.01.07
8114 불러주는 친구 없다고 징징거리지 마세요22 육중한 호랑버들 2015.04.23
8113 아이폰에 카톡용량이 너무 큰데..9 깔끔한 홑왕원추리 2014.01.06
8112 교내 스쿠터 규정변화50 민망한 꽝꽝나무 2014.08.25
8111 중학생 영어과외비16 야릇한 옥잠화 2015.04.27
8110 최근에 개꿀잼인거9 싸늘한 왕원추리 2018.04.17
8109 주근깨 레이저시술해보신분?1 현명한 감나무 2012.02.04
8108 나 자신에게 문제가 있는건지, 아니면 내가 운없이 이런 사람들만 만나는건지33 외로운 삼지구엽초 2012.10.21
8107 며칠동안 귀신꿈을 자주 꿔요9 코피나는 나도밤나무 2012.10.28
8106 후배랑 영화보는거 괜찮죠?19 잉여 가죽나무 2013.06.16
8105 댓글 감사합니다50 개구쟁이 협죽도 2013.09.01
8104 전과한 후에 복수전공이 가능한가요?6 고상한 개구리밥 2014.03.11
8103 음식물쓰레기통에 다른 사람이 음식물을 버립니다.5 느린 자주쓴풀 2015.02.27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