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양산부산대병원 교수가 전공의를 상대로 성추행했다는 투서가 병원 측으로 접수되면서 해당 교수뿐만 아니라 양산부산대병원의 대응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익명의 투서는 한 교수가 지도교수라는 지위를 이용해 수년간 여성 전공의들을 상대로 성추행을 일삼아 왔다고 고발하고 있었다. 피해자들은 성적 수치심을 느꼈으나 대학 병원 내 지도교수와 전공의와의 관계로 인해 피해 사실을 밝히지 못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전공의 과정을 마쳐야 전문의가 될 수 있고 담당 지도교수가 취업을 좌우하기 때문이다. 대학전공의협의회(이하 대전
원문출처 : http://weekly.pusan.ac.kr/news/articleView.html?idxno=6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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