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갛게 익은 딸기가 예쁘다며 얼마 전 친구가 집들이 선물로 딸기를 사 들고 찾아왔다. 아직 냉장고도 없는데 상하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친구는 아직 날씨가 쌀쌀하다며 베란다에 두고 먹으라고 조언했다. 하지만 지구 온난화의 영향인지 봄이 성격이 급한 탓인지, 날씨는 점점 따뜻해졌고 순식간에 딸기에는 솜털 같기도 촉수 같기도 한 곰팡이들이 한가득 피어버렸다.봄이 성큼 다가와 있지만 여전히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한 탓에 아직 괜찮겠지 하며 주의를 기울이지 않아 식중독에 걸리는 사례가 빈번히 일어나고 있다고 한다. 얼마 전, 한 어린이집에서는 아
원문출처 : http://weekly.pusan.ac.kr/news/articleView.html?idxno=6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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