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세가지 사례를 뽑자면
1. 중간 기말고사 전날에도 소주 2병혼자 술먹고 치러갑니다
2. 기사 필기/실기 및 어학 시험 당일날에도 캔맥주 2캔 정도 마시고 칩니다.
3. 기업 인적성 치는 날에는 아예 소주를 아침밥이랑 같이 먹고 칩니다
하루에 알콜량( ml * 알콜도수) = 대략 100ml 정도 섭취하는거 같은데
이쯤되니까 안마시면 효율이 더 떨어집니다.
제가 미쳤겠니 하고 술마셨을때 안마셨을때 효율을 측정하려고 시험삼아
토익을 쳐본결과 음주상태에서는 870이 나왔는데
맨정신에서는 집중을 못하며 손떨림에 읽었던 지문 반복해서 읽고 등으로 625을 받았습니다
불과 3주만에요.......
고칠려고 해서 일찍 잠이 들려고 해도 어느순간 카드들고 내려가서 소주를 계산하고
카드랑 현금을 둘다 사물함에 넣고 집에 들어가도 편의점에서 외상을 하고 있더라고요.
보건소에서 상담 받는데에도 몰래몰래 마시면서 알콜농도 조작하고...
오히려 술먹고 시험쳐도 괜찮네? 남들보다 잘치네? 이러는 마인드가 더 악화시키는거 같습니다.
해결방안이 있을련지 , 저와 같은 경험을 하신분이 있는지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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