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맘에 드는 13학번 여학우를 자세히 볼 수 있어서
자세히 봤는데, 넋 놓을정도로 이쁘더군요.....오늘 한동안 바라보면서, 이쁜것도 이쁘지만
너무 어린것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염색도 참 이뻤고..최대한 빨리 다가가려고 했는데....헌데..그동안 부담스러워 하긴 하더군요.. 그래서 천천히 다시 다가가려고 했는데...하필..어제..카톡사진이 의미심장한 남자학우 사진으로 바뀌었고..이제 접어야 되나 봅니다...
운이 된다면 마이러버나, 다른 교양에서 인연이 닿겠지요.
너무 목적을 가지고 학교 다니려고 했던것 같아 괜히 다른 학우에게까지 미안해지네요.
복학하고, 여자친구에 급급했었는데. 그러면 안된다는걸 이제 깨달았습니다.
1학년때는 정말 그런 마음 없이 학교 동아리 즐기는 재미로 다녔었는데
그때의 마음은 아니더라도, 인연이 닿을 기회를 물론 제 스스로 만들어야 하겠지만.
당분간은..마음을 비우려고합니다...짝사랑도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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