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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휴게실에서 빨래 못 널게 하는건 시간이 좀 지났지만 지금 생각해봐도 정말 누구 생각인지는 몰라도 좀 어이가없네요. 방에서 빨래 너는게 얼마나 불편한데... 옥상에 널면 바람 불어서 자고 일어나면 빨랫대가 넘어져있거나 빨랫감이 날아가 있는게 예사고... 휴게실에 빨래 못널게 하는건 무슨 근거로 한건지 아직도 이해가 안가네요.
이번 식사금지는 누가 그런지 모르겠고 그냥 휴게실 벽에 글로 써서 붙어있더라고요.
빨래도 못널고 식사도 못하고 제가 봐도 제재가 지나치다싶네요

무슨 이유였나요??;;; 아무리 생각해도 휴게실에 빨래를 너는것때문에 발생하는 문제가 뭔지 모르겠네요... 방이나 옥상에 너는게 10배는 불편한듯

ㅋㅋㅋ 효원재 휴게실 말하는거였나요? ㅎㄷㄷ 효원재 휴게실에 빨래 너는 공간 말고 의자 있고 테이블 있고 티비 있는 공간은 텅텅 비어서 쉬기에 너무나도 충분한 공간인데.... 고작 그런 이유로요? 그 학생은 휴게실에서 무슨 축구라도 하나요?;;; 그리고 그거 글 하나 보고 바로 금지시키는 것도 진짜 어이가없네요. 행정실 작품인지 학생회 작품인지 조교 작품인지 참나.....

저도 휴게실 보면서 가끔씩 눈살 찌푸리게 하는 몰상식한 원생들의 행동들을 보긴 했는데 그렇다고 이렇게 아무 공지도 없이 갑자기 식사금지 시키는건 지나치다 싶네요. 그리고 효원재 휴게실이나 컴퓨터실 등등의 공공이용시설은 청소하시는 아저씨나 아주머니들께서 아예 청소 자체를 안하시더라고요. 바닥은 몇년째 한번이라도 닦은건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더럽고 정수기 주위도 항상 더럽고 테이블도 며칠된 라면국물 자국이 그대로고. 깨끗하게 이용하지 않은 원생들 잘못도 있지만 아예 청소 자체가 안되는 것도 문제라고 봅니다.

그리고 예전부터 많이 느낀거지만 다른 건물은 모르겠는데, 효원재 조교분은 원생들의 생활을 도와주고 관리하는 역할보다는 제재하고 벌점 주는데 지나치게 신경쓰시는게 아쉽더군요.

방에까지 찾아와서 고작 빨래너는거 때문에 휴게실에 발디딜틈이 없으니 못널게 하겠다 이러던가요??;;; 진짜 어이가 없어도 너무 없네요....

네 조교가 학생들 생활에 도움주고 같이 공생하는 느낌이 아니라 본인도 대학원생이긴 하지만 어차피 같은 부산대학교 학생인데 뭔가 학생들을 통제하고 벌점주고 제재하려고 존재하는 느낌밖에 안들어서 항상 아쉽습니다.

그러네요 효원재는 제가 알기로 몇년째 건물 보수에 돈 한푼 안들어간 걸로 알고 있습니다... 몇년전이랑 정확히 그대로인걸로....

ㅎㄷㄷ 그렇군요.. 전자레인지까지... 왜 똑같은 돈 내고 누구는 계속 건물보수에 편의시설 제공에... 누구는 몇년째 돈한푼 안쓰고... 심하네요... 학생회에 한번 건의해봐야겠어요.. 행정실이나 조교에 말하면 아마 들은체도 안하겠죠...

저도 너무 어이가 없어서 할말이 안나옵니다. 이건 뭐 몇명이 음주운전 사고 냈다고 전국민에게 자동차 운전을 금지하는거랑 뭐가 다른지...;; 앞으로 효원재에서는 강제로 굶어야되겠네요....

효원재 오래 몇년넘게 산 분들한테 들었는데 효원재 몇년동안 온수 고장난적 한번 없었다고 하네요 ㅋㅋ 그러다가 이번에 고장난건데 그럼 그냥 고장났다고 인정하고 최대한 빨리 수리해주면 될일이지 빨리 고쳐주지도 않고 변명으로 일관하다가 고쳐놓고 생색은 엄청 내더군요 ㅋㅋㅋ 여러모로 어이없는 것이 많습니다 효원재 살다보면 ㅋㅋㅋ 저는 시설보수 요청 했는데 글 확인 뻔히 해놓고 3일넘도록 안고쳐주다가 제가 하도 답답해서 3일지나고 다음날 아침에 전화해서 안고쳐주냐고 말하니까 1시간만에 바로 고쳐주더군요... 나참 어이가없어서

효원재에 사는 사람이 수백명인데 몇명의 몰상식한 사람이 휴게실 좀 더럽게 썼다고 아예 효원재 원생 전체를 굶겨버리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휴게실 바닥이나 테이블은 몇달동안 청소한번 제대로 안해주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