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담배냄새...

글쓴이2017.04.07 03:40조회 수 3293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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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에서 자취중인데 화장실에서  자꾸 담배냄새가 올라옵니다. 주인아저씨한테 말했더니 아랫집은 비흡연자라고 밖에서 들어오는거일지도 모른다며 창문을 꼭 닫아놓으라고 하셨습니다...
계속 창문을 닫아놓고 있는데도 새벽만 되면 담배냄새가 가득합니다...
딱 새벽에 환풍기소리가 나면 제가 화장실 확인해보는데 그때마다 납니다..
혹시 옆집 담배냄새가 흘러들어올수도 있나요?? 그리고 이런 경우에 어떻게 해결해야하나요ㅠㅠㅠ 너무 스트레스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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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랫집 흡연자일 확률 100퍼
  • 그게 딱 아래층일수도 있고 옆집일수도 있고.. 집 구조따라 달라요. 저도 똑같은 문제로 1년 고통받다가 전동댐퍼였나? 그거 사람 불러서 달았어요. 한 85퍼 이상은 냄새차단 되는것 같네요. 건물 1층 출입구처럼 잘보이는 데에다가 화장실 안에서 흡연하지 말라고 종이라도 붙여보세요ㅠ 근데 저희 원룸 그놈은 아직도 펴제껴서 그나마 댐퍼 달아서 냄새 줄은거로 참고 지내고있어요
  • 전 지금 방에서 하수구냄새나서 고통인데.. 정말 담배냄새도 끔찍하시겠어요..
  • 저도지금 옆집 담배냄새만 맡고있습니다. 옆집냄새도 건너올수있어요ㅠㅜ
  • 보통 원룸에는 환기 설비가 잘 안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화장실에 환기구가 있다고 해도 제대로 설치가 안되어 있는 경우도 많구요. 담배연기는 윗집 아랫집 옆집 더 밑에 집 등등 배관을 타거나 건물내 덕트와 같은 공간, 그리고 오래된 건물은 틈새기를 타고 잘 퍼집니다. 그러니, 먼저 주인과 관리인에게 강하게 이야기하시고, 건물내에 금연을 하도록 지시를 부탁해야 합니다. 곧 법이 바뀌기 때문에 공동주택 내에서 흡연은 법으로 금지됩니다.
  • 꼭대기층이라서 옥상과연결된우리집 너무좋다 흡연자로써 >_<
  • 환풍기 끄지마세요... 하루종일켜놔도 전기세 별로 안나옵니다.. 밑에집에 흡연자가 있어서 공감되네요
  • 글쓴이글쓴이
    2017.4.7 18:04
    다들 자기일처럼 걱정해주시고 조언해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ㅠㅠ 오늘 집주인아저씨께 말씀드렸고 아저씨께서 알아보신 결과 바로 아랫집은 아니고 아랫층 사람이 화장실에서 몇번 담배 폈다고 말했다네요..... 입주할때 실내흡연금지라고 공지했는데 참...
    다같이 사는 공간에서 서로 배려하는 마음이 있었으면 참 좋겠네요.. 댓글달아주신분들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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