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4번째보는날인데 제가 걔 사는쪽으로 10시부터 가서 2시간정도봤습니다 12시가 가까워져서(점심선약때문에 12시에가야된다구..) 오늘 꼭 고백해야겠다는 마음에 쪼금은 갑작스럽게 너랑 사귀고싶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더니 걔가 웃더니 너무 갑작스럽다고 하더군요 결국 일단보류!라고 걔가말했습니다. 그래서 까인건가?싶어서 시무룩해져있었는데 손잡고있는데 손을안놓는겁니다 그리고 날이더워서 걔가 스무디사주고 길가는데 또갑자기 팔짱을낍니다 뭐지?라는생각이 들었고 선약있어서 지하철타고 덕천가야되는데 시간있으면 같이가자하더군요 여기서 또 뭐지?라는 생각이들었는데 일단 덕천까지 같이가서 거기서 헤어졌습니다 헤어질때 나중에 톡해라고 하던데 어떻게받아들여야할까요..?? 한가지 좀 불안한건 걔가 남사친이 좀 있어서 어장관리하나싶기도하구요 어떻게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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