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에서 자취하고 있는데
몇주전부터 자꾸 날파리가 생기더니(공공화장실에서 자주 보이는 작은 까만 날파리..) 점점 나타나는 수나 종류가 많아지더군요. 그래서 주인에게 말했더니 오늘 낮에 방 전체에 소독약을 뿌려주셨습니다.
여전히 날파리가 나오긴 하지만 (기분탓인지는 몰라도) 출몰하는 벌레 수가 준 것 같아 참아보려고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방금 싱크대로 둘째손가락보다 긴 지네가 기어가는것을 보고 기겁했네요..
벌레때문에 너무 스트레스가 심한데 이런 경우에 보증금 돌려받고 계약 취소할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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