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겪어 보지 못한것에 대해서 미리 경험해 본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궁금해 할 수도 있죠. 그게 후에 나도 맞닥뜨리게 됐을 때 도움이 될 수도 있는거구요. 또 다른 사람들과 생각을 나누는 것 자체도 의미가 있구요. 저도 경험하게 된다면 스스로 정의내려 볼 수 있겠지만, 그렇다고 물어보지 못할 이유라도 있나요? 모든것을 혼자서만 생각하고 다른 사람들의 의견이나 경험에 귀막고 눈감으려면 사랑학개론같은 게시판은 있을 필요가 없죠.
권태기는 말그대로 연애에 권태를 느끼는 일정 기간인 것 같아요
사람이 살면서 늘 열정 가득할 순 없잖아요
그런 것처럼 연애도 늘 뜨거울 순 없는 거 같아요
상대의 예뻐보이던 모습들이 갑자기 밉게 느껴질 때? 그때가 권태기 같고..이건 노력을 통해 시간이 지나면서 극복이 가능했어요
근데 사랑이 식었다는 건 정말 마음이 차갑게 식어버린 회생불가한 상태 아닐까요?
그건 저도 아직 경험을 못해봤네요 ㅎㅎ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