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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님의 가치관을 이해, 존중하지 못하고 설득, 강요한다면 헤어지는 것이 바람직한 일이겠죠

네

본인 신념대로 하세요. 정말 좋아하는 사람 만나면 허락하는 친구들도 봤고, 또 그런 사람을 존중해주는 친구들도 봤어요. 누구에게 묻거나 그럴 문제가 아니고 본인이 생각하는대로 !

가치관이 안맞는건 다툼후 이별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으으..혼전순결... 거미줄치실듯

있겠죠... 부산지역은 잘 모르겠음...

혹시 어느정도가 혼결순결인가 여쭤봐도 되나요?
정말 단순히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키스까지만되는건지 어디까지되는건지 정확히기준이있는건지잘몰라서요~~

1.혼전 순결을 주장하는 글쓴이 = 정상
2.여자친구가 혼전순결을 주장했을때 당황스러운 마음 = 정상
3.(글쓴이든,남자친구든) "다시 생각해보면 안될까?" = 정상
4. 가치관의 차이로 이별 = 정상

전부정상...
베스트는 남친이 이해를 해주고 기다려주는거겠지만
솔직히 20대초반, 끽해야 20대중반의 연애에서 결혼을 생각하는건 어불성설인것 같고
그걸 남친에게 기다리라고 하는것은 고문(?)인것도 사실..
남자친구의 마음을 맞춰주고싶은 마음이 더 크면 오픈하시는거고
아니면 이별하시는거고..

사람마다 다른것같아요....
저는 만약에 상대가 혼전순결 주장하면 지켜줄거같아요
꼭 혼전순결끼리 만나야하는건 아닌거같아요

만나기전엔 혼전순결얘기없으셨나보네요
타협점이라는게 없죠
헤어질수밖에..

뭐 헤어지거나 서로이해하고 사귀거나 그럴수밖에. 둘다 잘못없음. 그냥 자기취향임

글쓴이 님은 혼전순결을 보호받기만 원하네요
남자친구의 가치관이 섹스주의면 존중가능한가요?

혼전순결을 참을수있는 남자는 진짜 소수라고 봐요 저는

정말 맘이 심란하실거 같아 제 경우가 도움이 될까 싶어 말씀 드리네요 전 남자고 저도 혼전순결까진 아니지만 제가 처음 한 분과 결혼까지 해야 겠다는 걸 신념으로 삼고 살아 왔네요 그러고 현재 20대 중후반 여자분을 만났는데 그분이 혼전순결을 위해 기다리신 분이셨어요 그러고 서로 사귀고 2년 뒤에 서로 결혼하자는 약속을 했고 최근에 여자분이 허락을 해서 관계를 맺었네요 근데 이 부분이 제 입장에서 뭔가 되게 고맙기도 하고 뭔가 더 사랑스럽더라구요 둘다 직장인이고 그 여자분도 직장다니며 함부로 호기심에 한순간의 감정으로 관계를 맺는 여자가 아닌 정말 신중하고 미래의 남편감이라는 확신이 들었을때 허락했다는 것이 정말 대단해보였네요 얼굴도 이쁘고 거기에 맘도 이뻐서 사실 지금도 더 잘 사귀고 있네요 그래서 말인데 님이 절대 잘 못된게 아니구요 아직은 모르겠지만 분명 혼전순결이라는 이 점이 미래 남편분한데는 정말 정말 큰 사랑으로 다가 올수 있다는 걸 명심해 주셨음 하네요

섹스는 사랑하면 자연스럽게 하게 되는건데
연애는 하면서 섹스는 안한다는건 이해가 안되네요
진정한 의미의 혼전순결은 수녀들처럼 남자와 관련된 행동은 아무것도 안하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혼전순결인 사람들은 끝까지 평생 순결했으면 좋겠더라고요

이건 정답이 없는 것 같아요 ;; 서로 맞춰갈 수 있다면 맞춰가는거구요 남자친구 도움이 많이필요하겠죠 다만 나중에 후회될 것 같다면 정리하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저도 혼전순결 마인드를 가지고 있었고 결혼하는 사람이랑 하려고 했는데
진짜 사랑하는 남자친구 만나서 둘다 처음으로 같이했는데 정말 좋아요
왜 굳이 혼전순결을 하는지....해보면 이해하기 힘들듯해용. 섹스없는 사랑은 진짜 사랑이...

길게 써야 내 속이 시원하고 글쓴이한테도 도움이 되든 해가 되든 할거같은데 모바일인게 참 아숩다ㅋㅋ

누구도 틀린 게 아니라 더 힘든 문제

여자 혼전순결이면 거의 전문직 남자들이 알아서 데려감

좀만 더 본인 몸 아끼세요 주변에 이상한 여자들 처럼 함부로 몸굴리다가 이상한 남자 만나서 결혼합니다

혼전순결에 대한 가치관이 맞는 사람들 만나세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