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갈, 워마드 같은 남혐은 페미니즘에게 있어 어떤 의미를 가지나요?
부정적으로 보지 마시고 차근차근 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부정적으로 보지 마시고 차근차근 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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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의 일부죠 여성은 남성보다 우월하다보니까 거기에 따른 혐오는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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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한 은목서ㅋㅋㅋㅋㅋ 할말이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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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한 은목서와... 그런건가요? 그렇다면 페미니즘의 미래상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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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자웅동체 기술의 발달로 남성의 멸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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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한 은목서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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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직안되니까 하는 분풀이라구욧!!!!
남자와 여자는 능력이 같아요> 그럼 군대 가시죠 > 남자와 여자는 능력이 달라요 > 그럼 대우에 차이를 둬도 될까요? > 무슨 소리에욧!!! 남자와 여자는 능력이 같아요
무한반복 -
자기 목숨걸고 도와준 남자 쌩까거나 심지어 성추행으로 몰고가는 사례도있는데 여자는 하등생물인듯요 지 밖에 모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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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여자지만 메갈이나 워마드는 미친 집단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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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전문적으로 페미니즘을 공부하시는 분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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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전문적으로 공부하고 나온 결론인에용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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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에 몇몇댓글이나 거기나 수준비슷해보이는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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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된 자료로 여성권리주장하는게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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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빠니즘이죠 Collective selfish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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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극단주의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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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에 웜언냐들 곧 출동할듯..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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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 엠마왓슨 페미니즘 영상 찾아보세요 이런댓글에 귀기울이지마시구여, 페이스북에 yangpa님 페이지 글도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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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심한 작두콩위의 베뎃인 제 논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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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인 분들이라고 생각해요.
제가 배운 페미니즘은. 전 개인적으로 남녀의 신체적 차이는 있다고 생각해요. (남성의 최대치와 최저치, 그리고 여성의 최대치와 최저치 사이에는 공집합이 있어서 일반적 남성보다 강한 여성도 물론 있겠구요.) 그러므로 어느 정도 차이는 인정하되 차별하지 않는 게 페미니즘이죠. 여성도 무조건 보호해야 한다는 생각이나, 여성에게 미적인 틀 극단적으론 성적인 틀을 가져다댄다거나 하는 것은 지양해야 하듯. 남성은 강해야 한다, 화장을 하면 안 된다는 생각 등도 지양해야 한다. 간단히 설명하면 이래요. 그래서 전 남자는~ 여자는~ 이런 말도 충분히 차별적 발언이 될 수 있어서 지양하고요. -
@훈훈한 석잠풀그렇다면 그런 극단적인 사람들은 본래 의미의 페미니즘을 지향하고 있지 않은 건가요? 아니면 그들 역시 페미니즘의 극단적 발현의 한 예로 포용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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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페미니즘은 사실 굉장히 다양한 양상을 띄고 있어요 그리고 각자 그들눈에는 서로가 같은 페미니즘이 아니라고 보여지기도 하죠. 논리적이지 못하고 동성애자를 비롯하여 타인의 인격까지 모독했던 메갈 워마드의 행태는 개인적으로 인정하기 어렵지만 초기에 한국에서 페미니즘이라는 목소리를 내게 한 계기는 저 집단들의 공이 컸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참고로 말하자면 메갈리아 망한지 오래에요ㅋㅋㅋ 아직도 뭐만하면 매갈 웅앵웅초키포키 그러는 사람들 보면 안타깝죠 뭐가 어떻게 굴러가며 페미니즘의 정의는 무엇인지조차 모르는 사람들이면서 메갈이 없어진줄도 모르고 페미니즘만 꺼내면 메갈쿵쾅을 외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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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 여성 우월이랑 페미니즘이랑 다르다고 생각하는데요. 박사모들 자기 스스로 일컫기를 애국자라고 하는데 글쓴이님은 이거 보고 어떻게 생각하세요랑 비슷한 질문이라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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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참골무꽃그렇다면 극단적 여성 우월은 자기들이 생각하기에 자신들은 페미니즘이라 생각하는 데, 결국 극단적 여성 우월은 페미니즘과 같은 여권신장을 목표로 하지만 그 수단은 다르다라는 말씀이신가요? 그렇다면 페미니즘을 이해할 땐 여성 우월이라는 사상은 제외되는 건 맞나요? 여성을 비롯해 모든 성의 평등을 지향하는 것이 정확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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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극단적여성우월주의는요, 남자는 무조건 하등하다는 식으로 말해요. 자기들이 생각하기에는 그게 여권신장이라고 믿으니까요.
박사모도 자기들이 생각하기엔 자기들이 삼성동에서 막 행패부리고 촛불 집회가서 폭동일으키고하는거 다 애국하고있는거에요.
사실은 그게 아닌데 말이에요.
저는 페미니즘은 성의 평등 지향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가부장적 풍속이 여성에겐 희생을 요구했다면 남자한텐 그만큼 책임을 요구했거든요. 지금도 이건 다소 남아있 습니다. 성공의 기준점이라던가, 육아에대한 인식이라던가, 직업에 있어서도 특정 성별에게는 더 차가운 시선이 남아있다던가요.(남자 가정주부나 여초직업, 남초 직업 생각해보시면 될거같네요.)그걸 바꿔보자는 거니까요. -
박사모의 '애국'이 국민 분열이라던가, 박ㄹ혜의 잘못된 인식에 한몫해서 오히려 나라를 부정적인 상황으로 몰고 간다면,
메갈이나 워마드의 '양성평등'은 오히려 남녀갈등의 첨예화라던지, 페미니즘 자체에 대한 혐오감, 더 나아가 여성 자체에 대한 혐오감 또한 불러 왔지요.
하는 작태또한 진짜 양성평등과는 멀고요. -
@특이한 참골무꽃그렇군요. 명쾌하네요ㅎㅎ 결국 성의 평등을 지향한다는 점에서 마이피누에서 보이는 사람들 중엔 제대로된 페미니즘은 없었네요... 그 동안 보호 받았던 자신들이 누리고 있는 특권을 버리지는 못하면서 정반대의 이익은 또 취하려는 의도가 불순한 자들은 페미니즘이라는 범주에서 제외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피드백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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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넵! 보람차네요ㅜㅠ
그리고 사이버 공간에서 남혐하는 글을 그들이 싸지르고 있어서 많아 보이는거지, 대부분 페미니스트들은 그렇게 생각하지않습니다.
주변에 여혐하는 인간들 많습니까? 아니잖아요ㅎㅎ 비슷하게 생각하시면됩니다ㅎㅎ
단지 그런 혐오 글일수록 사람 뇌리에 잘 파고들고 어그로 미친듯이 끌리니까 많은것처럼 보이는거죠.
그리고 여혐종자고 남혐종자고 현실에선 찌질이니까 사이버공간에서 열폭하는거에요ㅋㅋㅋ
특히나 식물원이나 사랑학개론 같은 익명 게시판은 최적의 장소죠.반면에 닉네임 공개되는 자유게시판은 안건드리잖아요ㅋㅋㅋ
그러니까 너무 염려 마세요! -
그렇군요... 분명 페미니즘이 평소에 우리가 느끼지 못하던 부분들에서 많은 문제의식을 제기한다고 생각합니다. 나쁘게 말하면 '프로불편러'이지만 다른 측면에선 이 사회가 모든 성의 균형점이 변화해 나가는 과정이라고도 생각됩니다.
하지만 페미니즘이 윤리적, 도덕적 측면에서도 소수?라고 보기엔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일베와 같은 행태를 보이더군요. 결국 질문하고 싶은 것은 이것이었네요. 페미니즘에서는 이러한 점에 대해 개선, 교육, 그런 문제 의식이 없나요? -
인성 쓰레기는 남녀를 가리지않습니다. 끼리끼리 놀면 좋을텐데 멀쩡히 사는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게 문제죠. 그냥 어느날 갑자기 푝하고 뒤졌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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