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기간되니 또 족보타령...

글쓴이2017.04.10 21:51조회 수 2150추천 수 6댓글 31

    • 글자 크기
스무살먹고 누가 왕따라도 시켜서
학과생활 하고싶어도 못하게 한것도 아닐테고
본인이 사람사귀는거 싫어서 아싸생활하면서
학과에 말걸사람하나 없어서 못구하는게
뭐 대수라고 그럽니까

보통은 다들 주머니에 족보 하나씩 들고있고
나 이외의 사람들도 들고다닌다 생각합니다
다들 들고다닌다는게 기본값이니
족보문제를 어떻게 없앨지 고민하질 않는거죠
어차피 다들 들고하니깐요


족보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는 사실 자체가
피누나 대숲에서 익명으로 글 올려서
여론 만드려는 사람들이 극소수라는 반증입니다
현실에서 목소리 낼 용기가 있는 사람이면
진작 옆사람하고 친해져서 족보구했겠죠...


혹시 교수님한테 따져볼 생각이면 접으세요
"니가 정보력이 부족해서 못구하는건데
왜 그걸 양해해줘야 하는거지?"라고 하실겁니다
기본값은 '족보를 가지고있다' 이니까요
    • 글자 크기
목록

댓글 달기

  • 멋진 리아트리스
    2017.4.10 22:02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일침에 부랄을 탁치고 갑니다!
  • @멋진 리아트리스
    글쓴이
    2017.4.10 22:03
    댓글 추천 0 비추천 1
    아~ 따봉도 하나 박아주고가요~
  • @글쓴이
    멋진 리아트리스
    2017.4.10 22:07
    댓글 추천 1 비추천 0
    3번째 추천 박았습니다
  • 글쓴이
    2017.4.10 22:02
    댓글 추천 1 비추천 1
    과거의 수많은 학자들도 친목질을 통해 성공했고
    기록이 있기 때문이 인류는 진보해온 겁니다
  • @글쓴이
    서운한 지리오리방풀
    2017.4.10 22:08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그기록은 전체기록으로 학과홈페이지에 올리시던가...
    무슨 타과, 타대생 견제하는것도 아니고 인류의 진보 ㅋㅋㅋ
  • @서운한 지리오리방풀
    글쓴이
    2017.4.10 22:11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저작권 교수님한테 있어서 막올리면 안됨요ㅋ
  • @글쓴이
    서운한 지리오리방풀
    2017.4.10 22:13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그러니깐 차라리 교수가 직접 올리라는거지요
    근데 교수도 다른 곳에서 카피해오거나 몇년째 사골 우리듯이 우리는 교수가 있어 찔려서 못올리겠지만요
  • @서운한 지리오리방풀
    글쓴이
    2017.4.10 22:16
    댓글 추천 0 비추천 1
    다른곳에서 카피한거면 본인도 거기가서 카피하면될테고, 사골우리듯 우리는거면 족보 구하기도 더더욱 쉬울텐데... 왜 못구하죠?
    진짜 못구해서 없는거에요? 아님 가만히있아도 누가 구해주길 바라는거에요?
  • @글쓴이
    서운한 지리오리방풀
    2017.4.10 22:21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글을 못읽으시나 교수가 다른곳에서 카피를 해온 문제가 저작권이 문제가 있다는 내용하고 교수가 카피해온곳이 어딘지 미리 어케알고 학생이 카피한다는건지
    첫글에 안적었습니까? 자기과면 대부분의 학생들이 다 들고 있겠죠 저도 1년 휴학해보니 동기들이 알아서 족보 가져다 줍니다 하지만 처음에 적은거 같이 타과 타대 복전애들은요? 정말 글을 못읽으시는 건가요? 제가 읽어드려야하나요? 누가 읽어주길 바라나요?
  • @서운한 지리오리방풀
    글쓴이
    2017.4.10 23:55
    댓글 추천 0 비추천 1
    아? 자과생들간에는 족보가 문제없고, 타과생에게 족보얻을 기회가 부족한것만 문제라는 얘기인가요?

    그럼 얘기할 필요도 없네요. 족보가 걱정인 사람이라면 타과전공 이외에 일선학점 채우는 방법은 널렸으니 그 방법으로 학점채우면 되죠. 굳이 타과수업 들어와서 족보텃새로 징징거리는 건가요? 그정도 각오도없이 타과전공은 왜 신청하는건가요? 타과생한테 족보텃새 안부리려고 눈에보이는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들한테 카인드코리안행세라도 해야되나요?
  • 황송한 오동나무
    2017.4.10 22:08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이분은 후에... 대기업가서 크게 성공했답니다...
  • @황송한 오동나무
    글쓴이
    2017.4.10 22:17
    댓글 추천 0 비추천 2
    대기업가서는 모르겠는데
    성공하긴 할겁니다
  • 똥마려운 노랑제비꽃
    2017.4.10 22:12
    댓글 추천 0 비추천 0
    풉 저번에 족보 교수님한테 건의한적 있는데 다르게 나왔오
  • 촉촉한 채송화
    2017.4.10 22:58
    댓글 추천 3 비추천 0
    결론은 돈도 능력이라는 정유라의 논리와 정확하게 일치하네요
  • @촉촉한 채송화
    글쓴이
    2017.4.10 23:42
    댓글 추천 0 비추천 1
    숨쉬는것도 능력이라면 능력이죠
  • @글쓴이
    촉촉한 채송화
    2017.4.10 23:48
    댓글 추천 0 비추천 0
    ㅋㅋ이런분들이 촛불들고 나가고 박근혜탄핵을 외치며 정의를 부르짖었다고 생각하니 진짜 전율이 돋네요 ㅋㅋ
  • @촉촉한 채송화
    글쓴이
    2017.4.11 00:00
    댓글 추천 0 비추천 1
    ? 족보구하는게 숨쉬는것만큼 자연스러운 과정이라는 얘기인데요. 졸업연도라 딱히 학점 관리 신경안쓰기로해서 족보구하려고하지도 않았는데 여기저기서 알아서 족보 주던데요;
    족보를 왜 못구한다는건지 도저히 알수없고
    족보없으면 걍 책보고 공부하면되지 왜 못구해서 안달임지도 모르겠네요. 수업들으면 뭐가 중요하고 뭐가 안중요한지 닥 나오지않나요...?
  • @촉촉한 채송화
    글쓴이
    2017.4.11 00:00
    댓글 추천 0 비추천 1
    ? 족보구하는게 숨쉬는것만큼 자연스러운 과정이라는 얘기인데요. 졸업연도라 딱히 학점 관리 신경안쓰기로해서 족보구하려고하지도 않았는데 여기저기서 알아서 족보 주던데요;
    족보를 왜 못구한다는건지 도저히 알수없고
    족보없으면 걍 책보고 공부하면되지 왜 못구해서 안달임지도 모르겠네요. 수업들으면 뭐가 중요하고 뭐가 안중요한지 닥 나오지않나요...?
  • @글쓴이
    촉촉한 채송화
    2017.4.11 00:11
    댓글 추천 2 비추천 0
    "족보를 왜 못구한다는건지 도저히 알수없고"
    = "빵이 없으면 케이크를 먹으면되지 쟤네는 왜저러냐?"

    "족보없으면 걍 책보고 공부하면되지 왜 못구해서 안달임지도 모르겠네요."
    ="요즘 젊은이들은 노오오오오오오오력이 부족해 노오오오오력이"
  • @촉촉한 채송화
    글쓴이
    2017.4.11 02:00
    댓글 추천 0 비추천 1
    여기서 부들거리며 댓글 쥐어짜낼 시간에
    책 한장 더 봤으면 족보같은거 필요도 없을텐데...
  • @글쓴이
    촉촉한 채송화
    2017.4.11 02:01
    댓글 추천 0 비추천 0
    ㅋㅋㅋㅋㅋㅋㅋ4학년이시라하셨는데
    결과는 대략 보이군요.
    토론면접은 피하시길~
  • @촉촉한 채송화
    글쓴이
    2017.4.11 02:03
    댓글 추천 0 비추천 2
    네 저는 족보없어도 좁밥들 찌발라요~
  • @촉촉한 채송화
    글쓴이
    2017.4.11 02:05
    댓글 추천 0 비추천 1
    족보를 못구하는 것
    = 오아시스에 데려가도 물 마실줄 모르는 것

    족보없으면 걍 책보고 공부하면 됨
    = 팩트
  • 창백한 측백나무
    2017.4.11 00:40
    댓글 추천 0 비추천 0
    하느님 아버지 제발 이런 족보충들 전부다 차에 치여 하반신이 마비되게 하옵소서 아멘
  • @창백한 측백나무
    글쓴이
    2017.4.11 02:02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그렇게 히키를 제외한 모든 학생이 차에 치여 등교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었고, 학생이 사라진 부산대학교는 구조조정 후 부경대학교에 편입되었다.
  • @글쓴이
    창백한 측백나무
    2017.4.11 02:24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좋네 20대 경쟁자 다량 실직에다가 그정도면 커플도 많이 갈려나가겠지. ㅈ같은 부산 드라이브 문화도 사라질테고
  • @창백한 측백나무
    글쓴이
    2017.4.11 02:27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네 수준미달이면 안뽑고말아요
    세상에 여자 다죽고나면 메갈이라도 만나실 분이네
    본능이 이성을 앞지르노...
  • @글쓴이
    창백한 측백나무
    2017.4.11 07:47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어차피 커플 다뒤지고 나면 메갈같은것둘 비율이 급증하리란걸 누가 모를까요
    솔직히 그쪽엔 상관없고
    그냥 족보충들이 하반신 마비되는걸 원함
    그리고 연구 장학생 이니 걱정 ㄴㄴ
  • 눈부신 댑싸리
    2017.4.11 02:41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나도 복전할때 이상하게 비플나와서 알아보니 족보많이타는과... 진짜 족보그대로내는 수업은 암만열심히해도 비플밖에안나옴... 결국 친한사람몇명 사겨서 3학년때부턴 족보공유받긴함
  • 엄격한 며느리밑씻개
    2017.4.11 20:38
    댓글 추천 0 비추천 0
    1학년도 족보 있나요?
  • @엄격한 며느리밑씻개
    글쓴이
    2017.4.11 20:45
    댓글 추천 0 비추천 0
    1학년 기초과목도 미적분학이나 일반물리학처럼 공동시험치는거면 있긴할텐데 전반적인 분위기가 공부 열심히하는 분위기가 아닐테니 없어도 딱히...
정렬 검색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47503 [레알피누] 잘있어라 부산대여12 적절한 봉의꼬리 2017.09.19
147502 교대생 시위 현실.jpg8
 육중한 며느리밑씻개 2017.08.04
147501 서울대 커뮤니티에는 수준높은 글 비중이 많은데 ㅋㅋㅋ7 아픈 돼지풀 2017.06.14
147500 [레알피누] 부산대학교 교수님들께18 더러운 뚝갈 2017.03.23
147499 신입사원 첫 차로 아반떼 어때요?14 냉정한 좀씀바귀 2015.11.16
147498 각종 시험 공부하시는 분들5 행복한 현호색 2015.10.08
147497 학교주변 킥복싱 또는 복싱장5 무례한 고추 2015.09.30
147496 일베교수 ㅊㅇㅇ교수님2 포근한 석곡 2015.06.09
147495 스쿠터에 대해 잘 아시는 분!!23 예쁜 개나리 2015.04.12
147494 학생이 명품쓰는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9 납작한 며느리배꼽 2015.04.08
147493 어제 썰전 보면서 느낀 거.11
 유능한 백화등 2014.07.18
147492 ㄱㅎㅂ교수님 유명한가요?11 질긴 우산이끼 2014.06.18
147491 물가가 비싼건지..제가 헤픈건지.. 돈이 너무 빨리없어져요26 억쎈 돌콩 2014.01.08
147490 [레알피누] 외모때문에 너무 우울하고 아무도 못믿겠습니다...25 초라한 엉겅퀴 2013.11.17
147489 변비에 좋은 효소제품?1 청렴한 쇠고비 2013.06.19
147488 포인트카드, 적립도장 꼬박꼬박 모으는 여자16 발랄한 산수유나무 2013.06.09
147487 계절학기 두개들으면 힘드나요?5 겸손한 물억새 2013.05.18
147486 [레알피누] 애인 학교가 고민38 난감한 큰꽃으아리 2012.12.08
147485 정유미 진짜 좋아했는데14 바쁜 분단나무 2019.10.02
147484 [레알피누] 부산대 여 기숙사, 성폭행 시도 3개월 만에 또 무단침입 사건48
 사랑스러운 독일가문비 2019.03.18
정렬 검색
이전 1 ... 1021 1022 1023 1024 1025 1026 1027 1028 1029 1030 1031 1032 1033 1034 1035 1036 1037 1038 1039 1040... 8406다음
검색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