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회화 고수인분

글쓴이2017.04.11 00:23조회 수 1036댓글 14

    • 글자 크기
외국에서 6개월 정도 살았고 틈틍히 테드 프렌즈보고 있어요.

짧게는 의사소통 하겠는데 길게를 못하겠어요

길게 하고싶은데 어떻게 연습해야할까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저는 제가 아는 토픽을 원어민 회화에서 자주 사용합니다. 단어라든지, 표현같은 걸 신경쓰지 않고 익숙하게 만들 수 있거든요. 그 후에 습득된 표현 방법들을 토대로 조금씩 영역을 넓혀나가면 됩니다.
  • You can join our foreigners' club lol
  • @이상한 숙은노루오줌
    어떤 클럽인데요?
  • @이상한 숙은노루오줌
    저도 이 클럽 궁금하네요! 어떻게 진행되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스카이프 할래?
  • 요? 식물원이구나 ㅈㅅ
  • @돈많은 봄구슬봉이
    외국인이세요?
  • @글쓴이
    한국인이요
  • just speak a lot :)
  • 외국에서 한 10년 사시면 됩니다... 솔직히 말해서 영어를 공용어로서는 커녕 전혀 일상생활에서 사용조차 하지 않는 나라에서, 영어로 자유자재로 회화를 하고 싶다는 것 자체가 모순이 아닐까 싶어요... 원어민들은 언어발달기에 영어만을 사용하고 영어만을 읽고 들으면서 십수년을 살아온 결과 그 정도 수준에 오른 건데.. 한국에서 하루 몇 시간 투자해서 가시적인 성과를 보기에는 글쎄요.. "아는 간" 많아 지겠지만 과연 그 지식이 비서술적기억으로 넘어가 유창성에 도움을 줄 지는 의문이네요..
  • @초조한 앵두나무
    헤외 거주 경험은 7주간 미국에 여행 갔다 온 것이 전부인 학생입니다 :) 저는 영어회화 이상으로 디베이트나 에세이 작성 등도 수준급으로 할 줄 알고 주한미국대사관에서 주최하는 강연을 영한 순차 통역을 할 정도로 영어를 못하지는 않는 편입니다. 순수 한국 토박이고 영어 학원도 다녀본 적이 한 번도 없어요. 자랑할 거리도 없지만 혹시 이 댓글이 자랑으로 느껴지신다면 죄송합니다. 다만 충분히 국내에서 혼자 공부한 것만 가지고도 자처럼 영어를 할 수 있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네요. :)
    아 그리고 저는 유창성도 높은 편이고 (유창성이 낮으면 특히 한영통역을 할 때 상당히 많이 힘들어요) 한국식 억양도 거의 없는 편입니다. 주한미국대사관 통역일 담당할 때 강연하셨던 분들이 당연히 미국에 오래 살다왔다고 생각했을 정도로요. :)
    꼭 미국을 가야지만 영어를 할 수 있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글쓴분도 화이팅요!
  • @초연한 리아트리스
    물론 국내에서도 영문학을 전공하고 통번역 대학원 나오면 령어 충분히 잘할 수 있지요... 영어를 전공하여 이것만 공부한다면 못 할 것이 어디있겠습니까. 하지만 영어가 주가 아닌 본인의 전문영역은 따로 있고 그냥 하나의 소양으로서 한국에 살면서 그 정도 수준까지 오르기에는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것이 제 취지입니다.. 만약 글쓴이께서 영어를 전공하시고 진로를 이쪽으로 정하셨다면 그냥 화이팅 한 번 외쳐 줬겠지만요.. 답글 다신 분께서 영어 전공자가 아니고 그냥 외국어 소양으로 살짝 공부하셨는데 통번역이 자유자제로 가능할 정도라면.. 뭐 그냥 언어 천재라고 하시면 될 일인 것 같습니다..
  • @초조한 앵두나무
    저는 상경계열 전공 중이고 굳이 영어 전공자가 아니더라도 방향만 잘 잡으면 국내에서 공부하고서도 영어를 '언어'로서 구사하는 것은 누구나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영문학 전공과 영어실력에는 큰 상관관계가 없어요. 통번역 대학원은 영어 실력이라기 보다는 통역과 번역에 필요한 기술을 배운다는 편이 더 맞을 것 같고요. :)
    글쓴분도 방향만 잘 잡으면 충분히 할 수 있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 저는 언어 천재는 절대로 아니고 꼭 외국에 나가서 살았어야만 영어를 잘 하는 것은 아니라는 걸 꼭 말씀드리고 싶어요. :)
  • @초연한 리아트리스
    저기 영어 어떻게 공부하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ㅠㅠ 영어회화 너무 잘하고 싶어요 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92618 [레알피누] 아니 솔직히 경영 수강신청 인원 있잖아요...10 따듯한 자라풀 2018.02.04
92617 노트북사양5 한심한 억새 2018.02.22
92616 회계입문관련 과목 영어로 들으면 많이 어려울까요?5 화려한 술패랭이꽃 2018.02.25
92615 노트북 무게질문입니다12 가벼운 일본목련 2018.03.04
92614 책이 너무너무너무 무겁습니다ㅠㅠㅠ2 착잡한 갯메꽃 2018.03.15
92613 우측통행 좀 합시다.7 빠른 배롱나무 2018.04.03
92612 지금 총누적성적이요3 훈훈한 담쟁이덩굴 2018.04.30
92611 축구 볼수있는 술집 추천해주세요3 정겨운 가지 2018.06.10
92610 부전공 학점 초과 시 일선으로 넘어가나요?1 참혹한 기장 2018.06.14
92609 너무 더워서 비왔으면 좋겠어요6 냉철한 쇠고비 2018.07.17
92608 토익 공부방법 가르쳐주세요!6 촉촉한 다릅나무 2018.07.20
92607 교환학생, 단기파견 관련 정보 어디서 얻을 수 있나요?4 재수없는 수세미오이 2018.07.25
92606 근로 시간표 짜는 거 선착순인가요?1 초연한 송악 2018.08.22
92605 우리학교는 행정고시 지원이나 선배와의만남 같은거없나요?5 일등 능소화 2018.10.01
92604 .16 착실한 해당 2018.12.07
92603 경상대 -경상과기대 통합 첫 출발8 끔찍한 자작나무 2019.06.14
92602 요즘 핫한 영화 단체관람 횡령 사건3 까다로운 붉은병꽃나무 2019.10.26
92601 부산대 다운펌 공짜로 해주는 미용실3 즐거운 이삭여뀌 2020.02.17
92600 피말라죽을것 같아요 ㅠㅠ17 외로운 고사리 2021.02.28
92599 어느 대학병원 전공의 의사의 하루3 병걸린 뱀고사리 2021.04.24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