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여기서 문제는 문재인이 이부분의 해명을 "요새 젊은이들은 다 그런데~" 로 알려져있으니... 평소의 문재인대로 '그건 따로 준비해서 다음에 알려드리겠습니다'라고 하고 적당히 무시하고 그랬어야할걸 말이죠.
결론은, 아마 둘 다 맞는 말일겁니다.
Q&A에 있는 저 내용을 진짜 구두로 확인하여 문서화해 민주당이 배포한다면 왜 그렇게 하겠습니까. 그냥 진작 문서받아서 그거 뿌리면 되는데 한시가 급하니 직접 만들어서 반 통보식으로 고용정보원에 '이내용이 맞지요?' 하고 확인한다음에 먼저 뿌린거죠. 진짜는 오늘 오는데 미리 받아 뿌리는게 말이 됩니까. 이게 진행되는 과정에 하태경 의원이 확인하면 당연히 고용정보원은 파일을 안뿌린 상태니까 안뿌렸단 걸루 하는거죠.
토요일 오후부터 11일 공식문서가 도착해서 다시 자료를 배부하는 시점까지, 한시라도 빨리 이 건에 대한 논란을 잠재우려고 어설프게 문서를 뿌린 문재인 진영의 완전한 패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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