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한글

답변 많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노사모 학우님께 드립니다.

우리PNU2013.03.22 10:34조회 수 1447추천 수 3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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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단순히 색깔론이라기보다 회의때 통합진보당인 회장 의도대로 의도적인 진행한 것 아니냐 등의 말씀에서 그렇게 느꼈다는 거였구요. 부산대학교 총학생회장을 하는데 '다만 제' 의도대로 진행할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그런 의도를 가지고 총학생회장 시작한 것도 아니구요. 어떻게든 단대회장님들하고 같이 해보고자 하는 것들이 있는거고, 부산대학교 대의원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마도 인터넷상이라 더 느린점도 있고 저도 많이 안타깝고 그런것 같은데..... 진정성 있는 사과가 글에서 안느껴지시면 만나서도 사과 드릴 수 있습니다. 메세지로 번호 드릴테니까, 언제든 연락주세요.


2. 키리졸브 훈련에서 저는 북한의 도발이 잘못됐다고 분명하게 말씀드렸습니다. 대의원 총회에서 부터요.
저는 대미관계가 종미주의라는 의미도 정확하게 이해를 못하겠는데요.. 통일이든, 남북관계든 북한과 남한의 의지아래에서 이루어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나라들의 개입을 벗어나서요.


3. 한국대학생포럼은 활동을 하지 않고 있는 상태입니다. 한국대학생포럼이 등록금 관련 행동을 보인적도 없고, 대학생 등록금 문제에 대한 활동의 중심에 한대련이 있었기 때문에 순기능에 대한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합니다.


4. 지방대학교부금제도 예시를 여러번 적었습니다.
등록금 관련 부산대학교 학우들 대상의 설문조사(약 1500), 학우만남을 진행했습니다. 75%정도의 학우들이 부산대학교 등록금 다소 비싸다라고 얘기하고, 등록금 인하되길 바랍니다. 등록금 심의위원회 과정에서, 그리고 총학생회의 등록금 행동 관련해서 많이 저희도 공부하고 있습니다. 2012년 총장직선제 정리부터 재정회계법의 물결에서 2013년 이후로 국립대가 더 열악한 지원속에 살아나가야 하는 것도 알고있고, 구조적인 문제를 어떤 화두에서 학우들과 점차 얘기해 나갈것인가 고민도 많습니다.


5. 매년 이어져온 대의원총회 안의 관례가 올해의 대의원총회에서 문제시 되고 있습니다. 독어독문학과 과 회장님을 화요일에 만났었구요. 관련 만남보고를 오늘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실제 정족수가 안된 집행부 인준부터의 부분은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할 예정이구요. 모호한 회칙 또한 회칙개정안 발의를 통해 수정보완해 나갈 계획입니다.(관련하여 대의원 이회의 학우들 또한 의견을 내고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만들겠습니다.)

총원에서 <미선출 학과, 분과로 참석하지 못하는 경우>와 <과 행사등의 공적인 사유로 참석하지 못하는 경우> 는 사고로 처리하여 재적인원을 산출하여 왔습니다. 실제 재적인원이라는 표현에 사전적의미의 해석과 실제 적용이 매년 달라온 게 문제입니다. 표현의 차이이기 때문에 표현을 정정하는 과정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임시대의원 총회에서 대의원 다함께 반성하고, 올해 총학생회 하반기와 내년부터의 앞으로의 총학생회에서 이런 경우가 재발되지 않게 회칙에 관련된 논의를 꼭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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