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앞두고

까다로운 개옻나무2013.03.22 11:38조회 수 531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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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듯이 열심히 살아왔어요~

하는일이 좀 평범하진 않거든요

씨씨를 삼년하면서 과생활안하고 둘이서만 지냈어요~


작년에 하는일이 너무 잘풀려서 ..한달에 택시비 삼십만원들정도???

여자친구 못챙겨주는게 너무 미안했고

그아이도 사람인지라 바쁜남친 이해하는척하는게 힘들었겠죠

바쁠때는 너무 미안하고

가~~끔 일없을때 만나면 너무 좋고


그래서 헤어지자고했죠

바쁠때 죄책감 갖지 않고

일없을때는 그냥 외로울라고요~


근데 학교에서 마주치니까 눈에 계속 밟히네요

연애도 다시 시작한거 같고 열심히 사는거 같아서 보기는 좋습디다 ㅎㅎ

하나를 가질라믄 하나를 잃는게 맞겠죠. 그냥 계속 외로워해야겠습니다 ㅠ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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