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옷이 나쁜걸까요ㅠ

글쓴이2017.04.12 12:12조회 수 2045댓글 18

    • 글자 크기
돈없어서 학식먹고다니는 흔한 학생입니다
옷은어쨌든입어야하고.. 그래서 인터넷 애용합니다
핏다양하구 싸잖아요^^

근데 인터넷판매점특성상 유명브랜드 디자인을
카피? 해서 만든 의류들많이팔잖아요
요증 신발도 그렇게 팔더라구요
이뻐서 그냥 샀는데 알아보니 디자인비슷한
의류가 있는경우도 있고

저는 싸고이쁘니까 별신경안쓰고사서입는데
몇일전 한친구가 이거 비싼건데 진짜냐길래
아니 인터넷에서그냥산거야 이러니까
야 짭입을빠에는 지오다노나 유니클로입는다
이러길래.. 괜시리 없던신경이 쓰입니다
여러분들도 이런 인터넷의류들보면
별루인가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그친구가 별루네요
  • 어차피 대부분의 패션은 모방의 반복이지
    짭이냐 뭐냐 이런 거에 목숨 거는 사람들 있는데
    뭘 입든 입어서 때깔 나면 되고 내가 만족하면 그만이지
    괜히 시비거는 말에 신경 쓸 이유는 없는 듯
    학생은 당연히 가난하고 그에 맞는 소비를 하는 건데 그게 뭐 어때서.
    대부분은 그게 무슨 브랜든지도 모르고 별 생각 없으니 신경 ㄴㄴ
  • 네 그 친구가 별로네요. 우리가 지금 직접 돈 벌고 쓰는 직장인도 아니고 다 부모님돈 받아쓰거나 기껏해야 학업이랑 알바랑 병행하는건데, 이 형편에 금수저가 아닌이상 돈 펑펑쓰면서 브랜드 옷 입고다니는건 철없는 행동이죠.. 우리나라 대학생 경제상황은 솔직히 중고등학생들이나 다름없습니다. 다 부모한테 의존적인 경제형태잖아요 거의다. 대학생이 값비싼 브랜드옷으로 치장하는거랑 중고등학생들이 부모님 쫄라서 노스페이스 페딩 사달라 졸라서 사입고 다니는거랑 뭐가 다름. 진짜 철없는 친구네. 그리고 유니클로 옷 입을바엔 동대문시장 짭 입고다닌다 그냥
  • 질도 괜찮으면 짭입어도 노상관이라 느끼는...
  • 저는 그래서 무지 위주로 입거든요
    아니면 편집샵 가서 싼 진품을 찾아보거나
    대놓고 따라한 보세면 좀 그렇긴 한거같아요
    그냥 따라한건지도 모르고 산걸수도있지만
    일부로 샀다고 생각하면 패션에 관심이 많은 애들입장에선
    별로일 수도 있잖아요
  • @때리고싶은 제비꽃
    글쓴이글쓴이
    2017.4.12 12:29
    흠 그럴수도있을것같네요
  • 전 lf몰에서 사서 입는데 괜찮더라구요
  • 대놓고 빼낀 짭 입은거보면 그렇죠..
    베트멍 다크니스 후드같은거 ..
  • 물론 저는 가정에서 그렇게 교육을 받아와서 내가 옷 살 때 가품을 안 사야지 라는 생각이 있긴 한데 남이 가품 입었다고 별로라는 생각 해본 적은 없어요
  • 어차피 트렌드라는게 있으니 큰 상관은 없겠지만 개인적으로 브랜드 디자이너들을 생각해봤을 때 너무 심한 카피 제품을 사는건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ㅠㅠ
  • 남들 입은 거 보면 아무 생각 안 드는데, 저 스스로는 짝퉁 티나면 창피해서 못 입겠어요ㅋㅋ
  • 옷걸이가 좋으면 넝마도 이뻐 보이는 법입니다 ㅎㅎ글쓴이 분 나무 그런거 신경쓰지 마세요 ㅎㅎ
  • 절구관데. 솔직히 말해서 우리과에 옷못입는애들 많고 슈프림 지방시 크롬하츠 이런거 짝퉁인지도 모르고 입는애들 많은데 보기에 좀 으..거리긴합니다. 그런 제자신이 잘못되었긴하지만, 고가브랜드들은 어느정도 알아볼 수 있으면 짝퉁을 안사게되겠죠!!
  • 그래서 가끔 잡지나 뭐 이런거 보면서 대놓고 베낀 건 거를 수 있는 안목을 조금 기르시는 것도...ㅋㅋ 근데 이렇게 젊을 때라 싼거 입어도 이뻐보임 나이들면 싼 옷 입었을 때 티가 난대요
  • 그냥 신경 안 쓰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 돼지라 옷보러 다니질 못해서 인터넷으로 주문해욤
  • 대놓고 배낀거를 누가 좋아함 ㅋ
  • 솔직히 명품 대놓고 따라한 가방은 아예 안사는데
    옷은 유명한거 아니면 잘 몰라서 좀 이쁘다싶으면 혹시
    카피인건지 찾아봐요..
    학교 앞에 트루바 도어? 거기는 걍 반이상이 카피던데 보세는 확실히 꼼꼼하게 따져서 구입해야될거같아욘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54969 밀캠에서 상대로 전과했는데15 똑똑한 극락조화 2015.03.07
154968 치느님 시켜먹을라는데용24 더러운 오동나무 2014.03.09
154967 새벽운동 위험한가요? 새벽에 운동할려고하는데 위험한가요? 매연이나 이산화탄소10 신선한 섬백리향 2013.12.19
154966 콧수염(여자)22 쌀쌀한 회화나무 2013.12.14
154965 살찌는방법10 착실한 황벽나무 2013.07.12
154964 '좋아한다'라는 감정이 안생겨요.....18 섹시한 둥굴레 2012.11.04
154963 수능 3년만에 봤는데10 청렴한 달래 2018.11.15
154962 부산대 기계과 편입25 부자 분꽃 2018.11.12
154961 의대치대 가는게 어려워요 아니면 의전치전 가는게 어려워요?18 고고한 시계꽃 2018.07.12
154960 990원 마카롱 먹을만 해요??5 더러운 아주까리 2018.05.07
154959 인서울대학의 최신식 수업기법10 괴로운 살구나무 2018.03.29
154958 이 글에 본인 원하는 몸무게 댓글로 쓰면 이루어짐.80 거대한 토끼풀 2018.03.26
154957 공기업 기계직 근무하시는 선배님들6 무례한 노각나무 2016.08.03
154956 도와주시면 베라 깊콘으로 사례하겠습니다~7 겸연쩍은 까치고들빼기 2016.01.01
154955 관광컨벤션학과 학생들이 무슨 잘못이 있겠습니까11 화난 돼지풀 2015.07.03
154954 kt그룹 공채 입사원서ㄷㄷㄷ6 고상한 골담초 2015.04.16
154953 제본 한부씩만 해주는 복사집 있을까요13 따듯한 독일가문비 2015.03.07
154952 4학년때 교환학생8 난감한 겨우살이 2015.02.03
154951 북문에 의성돼지국밥..16 초연한 광대나물 2014.06.17
154950 원래 살아가는게이런건가요..33 근육질 참꽃마리 2014.04.14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