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요리를 매우 못합니다
과일깎기연습할때마다 가족들이 니가 하면 불안하다고 뺏고 다친적도 많고...요리기구들이랑 관련해서 큰일날뻔한적많고...그러다보니 라면 밥 이런거말고는 아예 요리를 못하네요
그런데 성공욕구? 이런건 매우 강해요 그래서 전업주부는 생각도 안하고있고 내가 직업을 가져서 가사분담을 하는데 밥은 남편이 해줬으면...하고 생각하고있어요 요리사남편을 만나는걸 제일 큰 목표로 하고 있구요
근데 엄마한테 제 생각을 말하니 요리사들도 집에서 요리안하고 아내가 해준밥 더 좋아한다고
여자가 밥을 잘해야 남자가 집밖을 안나돌고 가정적이고
차라리 일안하는게 낫지 아무리 성공해도 너같은 여자 결혼할때는 싫어한다고 설령 좋아서 결혼했다해도 바람날 확률이 크다고...왜냐면 밥을 굶어봐야 아..우리마누라밖에 없네 한다고
밥이 이렇게 중요한줄 처음 알앗네요...
그런데 전업주부인 우리엄마를 보면 아빠가 벌어다주는 돈으로는 부족하니까 알바도 뛰고 집안일도 하는데 몸이 건강이 나빠지셔서 몸이 퉁퉁 붓고 자신을 잃어가는거같아서 안타깝고 난 절대 성공해서 엄마처럼 안살아야지!!이런 마음이 들어서 전업주부는 못할거같네요...
결혼할때 가사분담하는데 밥은 당신이 해야 한다면 그여자 별론가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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