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미는걸 싫어하는 남자

글쓴이2017.04.16 22:19조회 수 1236추천 수 1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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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 남친이 꾸미는걸 너무 귀찮아해요. 저를 꼬시려고 노력할때는 옷도 잘 챙겨입고 머리도 하고 렌즈도 끼더니 6개월 정도 지나니까 전혀 꾸미질않네요....원래 꾸미는 성격이 아닌데 저한테 잘 보이려고 노력한거였더라고요.
저는 옷사는것도 좋아하고 옷에 관심이 많거든요. 남친은 옷보러 다니는걸 싫어해요 ㅠㅠ 그 시간에 차라리 누워서 쉬는게 낫대요...저랑 같이 다니다가 제가 저 옷 예쁘다 멋있다하면 차라리 돈을 줄테니 저보고 사와달래요 ㅠㅠㅠㅠ 옷도 그냥 있어서 입는거같아요 ㅠㅠ 동생이 옷을 잘입거든요? 그래서 동생 옷을 같이입어요. 자기가 스스로 산 옷은 없는거같아요... 제가 갈아입으라고 말안하면 4-5일은 같은 옷 입고 다닐 사람이에요...

이런 분들 많나요???원래 옷에 관심 없는 남자들이 많은가요?제 남친만 그런건가요 ㅠㅠ 저는 남친이 꾸며서 겉으로도 더 멋진 사람으로 보였으면 좋겠는데 어떻게 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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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가 그 동생입니다. 약속있으면 제 옷으로 풀코디하고 나감 하..
  • @현명한 좀쥐오줌
    글쓴이글쓴이
    2017.4.16 22:23
    현재는 동생이 군대를 가서 새 옷이 안생기니까 돌려입다보니 점점 옷들이 낡아가고있어요ㅠㅠ 자기도 낡아가는거 아는데 사야하는거같은데 사기가 귀찮대요 ㅠ 시간아깝다고...
  • 저는 제가 친구 옷 골라주고 그러는데 정작 내 옷은 안 삽니다. 귀찮아
  • 마인드가.. 잡은 물고기라 이건가 ㅋㅋㅋ
  • @정중한 돌콩
    글쓴이글쓴이
    2017.4.16 22:31
    저도 그렇게 생각했었는데 그러기엔 한결같이 잘해줍니다 ㅠ 옷사는거나 꾸미는거에 태생적으로 싫어하는거같아요....어떻게 바뀔수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 진지하게 얘기해보시면 어떨까여
  • 님이 한번 강제로 멋있게 꾸며주고, 그모습에 자기 스스로 아 내가 꾸미니까 괜찮네? 라는 생각이 들게해줘요ㅋ
    저도 진짜 안꾸미다가 일때문에 꾸미게됬는데 한번 그런 마음이 들고나니까 꾸미는거에 흥미가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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