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잘부르고싶어요

흐뭇한 더위지기2017.04.18 16:03조회 수 762추천 수 1댓글 9

    • 글자 크기
듣는사람이 눈물날정도로 노래를하는건
가창력만으로안되는거겠죠??
    • 글자 크기
교직이수 받으신 분들 열공 하시나요 ㅎㅎ (by 나쁜 갯메꽃) 중간 조졌는데 (by 게으른 꽃댕강나무)

댓글 달기

  • 감정을 움직이려면 선곡이랑 곡 분석도 엄청 중요하죠 가사 500번은 곱씹으면서 어떤 상황에서 이런 말이 나왔으니 나는 이런 감정으로 이런 방식으로 불러야겠다가 짜여져있어야 하고, 그게 계산된 것이 아닌 양 물흐르듯이 흘러가야 하니까...
    근데 사실 진심으로 부르면 이게 저절로 다 돼요
  • 듣는 사람이 눈물날 정도면 지금쯤 복면가왕 나오고 있겠죠;; 예체능은 타고난 재능이니까 그냥 즐기는 정도로만 하고 오르지 못 할 나무는 안 쳐다보는 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 저두여ㅠ
    숨 가쁘게 지나버어린 바보가트은 내 오늘 바아암 너에게에~ 다시 한번 말 걸어보온다아..
    요부분 잘 살리고 싶은데 현실은 음 맞추기도 버겁
  • @명랑한 깽깽이풀
    그게 무슨노래에요?
  • 노래 학원 다녀~ ~
  • 음, 이건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 느낀 건데요. 자기 음색에 맞는 노래를 골라서 연습하는 게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자신이 좋아하는 곡 중에서도 나의 목소리와 음역대에 맞는 노래로... 너무 높거나 호흡이 가쁜 노래는 피한답니다. 전 여자이고 고음의 통통 튀는 노래를 좋아하긴 하지만, 노래방에서는 이보다 조금 낮은 음역대의 잔잔한 노래를 선곡해요. 내가 잘 소화할 수 있는 노래를 18번으로 준비해두면 좋지요. (물론 분위기 팡팡 띄우는 막 지르는 노래는 부담 없이 부르고요 ^^)
  • 노래가 너무 콤플렉스라면 강사의 도움을 받는 것도 괜찮은 것 같아요. 호흡법을 바꿔도 노래가 달라지긴 하더군요. ㅎㅎ
  • 전 묘사하듯 노래를 불러요. 노래랑 하나가 된다고 해야하나? 절대 자기 감정에 빠지면 안되고요 전달한다는, 보여준다는 느낌으로 가는 게 좋아요
    울면서 노래하는 몇몇가수분들도 있지만 그분들은 프로니.ㅎㅎㅎ
  • 엄청 웃긴거 부르면 듣는사람 눈물나와요 ㅋ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93218 왜 연장가능시간 지났는데도 연장이 안되죠3 빠른 석곡 2017.04.18
93217 [레알피누] 여자들도7 이상한 대팻집나무 2017.04.18
93216 송화가루 꽃가루 민감하신분?!11 무례한 비수수 2017.04.18
93215 고ㄱㅅ 교수님 투자론 화려한 깽깽이풀 2017.04.18
93214 송윤희교수님 OM 시험장소1 빠른 아주까리 2017.04.18
93213 진시원 교수님 메일 아시는 분 있나요?ㅠㅠ수업 들으시는 분이나2 싸늘한 층꽃나무 2017.04.18
93212 김미경 교수님 화목 4시반한국사의 흐름 중간고사 세련된 개곽향 2017.04.18
93211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8 게으른 새팥 2017.04.18
93210 열역학 간단한 질문!8 나약한 왕버들 2017.04.18
93209 F과목 재수강 안하면5 돈많은 글라디올러스 2017.04.18
93208 컨닝하는 사람을 보았습니다.3 자상한 둥근잎유홍초 2017.04.18
93207 학교 앞 타투 가격 멍한 디기탈리스 2017.04.18
93206 미시경제학 황혜영교수님6 해맑은 진범 2017.04.18
93205 오늘 네시반 한국역사속의인물과사상 정은정교수님 휴강인가요?3 예쁜 살구나무 2017.04.18
93204 천원조식 혼밥12 느린 물달개비 2017.04.18
93203 세상에서 가장 깨긋하신 ㅇㅂㅇ4 서운한 갈대 2017.04.18
93202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3 민망한 댑싸리 2017.04.18
93201 교직이수 받으신 분들 열공 하시나요 ㅎㅎ3 나쁜 갯메꽃 2017.04.18
노래잘부르고싶어요9 흐뭇한 더위지기 2017.04.18
93199 중간 조졌는데8 게으른 꽃댕강나무 2017.04.18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