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치는데 옆에서 자꾸 고개가 책상 밑으로 가는게 보였습니다.
평소에 교수님한테 질문도하고 수업 참여도 잘 하던 분이었는데 겉만 보고는 알수 없네요.
하지만 저는 교수님께 말하지 못했습니다.
왜 하필 제 옆에서 컨닝을 하는지 하는 생각부터 들더군요.
다른 사람 옆이 알아줬으면 좋겠다는 생각..
괜히 제가 더 떨리고 컨닝하는 기분이더군요.
나쁜 짓을 하고 살지는 않지만
나쁜 짓을 목격했을때 나설 용기가 없는 제가 싫습니다.
왜 저는 악행을 보고도 신고하지 못할까요..
소시민적인 행동을 하면서 밝은 세상을 바라는
제가 싫습니다.
평소에 교수님한테 질문도하고 수업 참여도 잘 하던 분이었는데 겉만 보고는 알수 없네요.
하지만 저는 교수님께 말하지 못했습니다.
왜 하필 제 옆에서 컨닝을 하는지 하는 생각부터 들더군요.
다른 사람 옆이 알아줬으면 좋겠다는 생각..
괜히 제가 더 떨리고 컨닝하는 기분이더군요.
나쁜 짓을 하고 살지는 않지만
나쁜 짓을 목격했을때 나설 용기가 없는 제가 싫습니다.
왜 저는 악행을 보고도 신고하지 못할까요..
소시민적인 행동을 하면서 밝은 세상을 바라는
제가 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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